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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주말연휴 서울 호캉스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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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서울에서 호캉스 할일 없는데 주말에 딱히 할일도 없고 갈곳도 애매해서 깔끔한 호텔 있으면 하루 편히 쉴까 하고 토요일에 급하게 알아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검색하다 보니 메리어트 계열사가 많더라구요. 비지니스 호텔로 신라스테이나 롯데 시티호텔 같이 만든건가? 아. . 그거보다 나은건가? 암튼 4성급 호텔

암튼 토요일이다보니 가격도 평일의 두배이고. .
예약하고 생각하니 비싼거 같아요.




시내 특성상 객실대비 주차가 진짜 헬이예요.

예약하고 검색해보니 주말은 주차가 불편하다고 추천안하다 하더니 역시나. . 호텔 입구에 진입하니 입구부터 빼곡하게 주차된 차들로 차 돌리기도 어렵고
주차요원이 나오더니 만차라고 근처 주차장 안내해줍니다.

체크인 오후3시인데 오후 4시반쯤 도착했음에도 주차 할곳이 없다니. . . 차를 다시 돌려서 주차해놓고 5분. . 신호걸리고 천천히 걸으면 10분가까이? 걸리는 번거로움. .


체크인 시간이 좀 지나서 바로 할수 있겠지 했는데 이거 왠걸. . 체크인 대기중이네요. .

주말연휴 호캉스 다들 여기만 온건가?
케익 사들고 와서 기다리고 있는 커플들도 많이 보이던데. .다들 갈곳 없으니 호캉스 즐기러 왔나봐요.




대기 카톡보다 조금 더 지체 된 체크인. .

주차장 로비 1층이고 체크인은 2층이고 조금 불편하네요.




포크나 와인잔 등 2층 서비스센터에 구비되어있어서 객실에서 간단히 베이커리나 와인 마시긴 좋을것 같은데 전 귀찮으니까 캔맥주만 사와서 마셨어요.

조식은 2층 모모카페에서 6시반 부터 10시까지인데 저는 일찍 이동할거라 조식 포함 안했지만 거리두기때문에 인원수 제한하는지 카페 앞에서 입장 대기하고 있는 분들이 좀 있었어요.



12층 객실 안내받고 올라가서 내려다보니 모모 라운지도 보이고. . 근데 좀 무섭긴하네요.


살짝 올드한 느낌의 가구 컬러

그래도 생긴지 오래된거 같은데 쾌적하게 관리는 잘해두셔서 좋았어요.



은은한 조명이 눈에 띄는 객실

침대는 킹베드 하나지만 넓으니까 편안하고 좋았어요.
침구도 깔끔하고


객실이 아주 비좁은건 아니어서 좋았어요.
테이블도 크고 체어도 넓고 편안했어요.




호텔은 뭐니뭐니 해도 깔끔한 침구가 우선이죠.


근데 침대 옆에 블라인드 쳐진곳은 화장실이예요.

왜 굳이 투명 유리를 해놓고 허접하게 블라인드를 달아두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4성급호텔인데. . .


 


오래된거 치고 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되어있고
요즘 일회용이 없는곳이 많은데 주말 연휴 호캉스 즐기러 온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은 칫솔, 치약, 비누, 바디로션, 샤워젤, 샴푸 다 준비되어있어서 편했어요.


욕조는 없었지만 샤워실도 나름 깔끔했습니다.

 


미니바엔 따로 들어있는건 없고 생수 두병이 화장실에 있는거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서랍엔 티와 커피가 준비되어있었지만 체크인 하고 저녁 먹고 들어가서 아침 일찍 체크아웃 했기에 즐길건 없었어요.


일회용 슬리퍼
폭신하고 좋은데 각도가 어쩜 저러지. .반대로 신은건가? 여튼 슬리퍼도 있고 편안하게 이용했습니다.



주말 연휴 호캉스 이른 아침 남대문. .

근데 체크인 당일에 예약했더니 뷰가 아주 구리다. .

주말은 가격이 비싸고 주차도 불편하고 주말보다 평일에 가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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