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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맛집 해운대기와집 대구탕 시원한 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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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다녀온 부산여행
5월이었지만 한 낮에는 따사로운 햇빛이 여름같이 느껴졌던 부산입니다.

전날에 영도 포장마차거리에서 간단하게지만 한잔했기에 해장국으로 뭐가 좋을까 하다가 찾은 부산 대구탕

크~ ~ 부산맛집으로 해운대쪽에 대구탕집 많이 검색되던데 다른곳도 비슷비슷 하긴 하겠죠?
저는 해운대기와집대구탕만 가봐서 비교는 할수 없지만 어쨋든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아침 10시쯤 방문했는데도 주차장엔 제법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있고 주차도와주시는 분들까지 있었어요. 유명하긴 한가봅니다.



부산 맛집 해운대 기와집 대구탕

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9시


오래된 가게인지 내부가 독특한 구조였어요.

가정집 같은 느낌으로 넓은 마당이 있고 좌식테이블이 있는 방이 있어요.

이미 식사하고 있는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저희가 들어가니 안채로 가라고 하셨어요.

계단을 오르니 10개정도? 테이블이 있는데 살짝 불편했던건 직원분이 가끔 왔다갔다 하긴하지만 테이블에 벨이 없던 기억입니다. . .필요할때 부르는게 어려웠어요.



안채에 앉아서 창밖을보니 저 멀리 해운대바다도 보이고 요즘 해운대에서 관광코스로 유명한 스카이캡슐이 보였어요.



부산 맛집 해운대기와집 대구탕
메뉴는 오로지 1가지

대구탕 11,000


밑반찬도 이것 저것 나왔는데 시원한 대구탕 국물 덕분에 다른 반찬이 굳이 필요없었어요.



대구살도 듬뿍 들어있고 국물이 아주 맑아보이죠.

저는 원래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해서 맑은 국물인 지리보다 칼칼한 빨간 국물 좋아했는데 이때 지리의 매력에 빠졌어요.


쫄깃쫄깃했던 대구살

사이즈가 큰 생선인건 알았는데 이정도일줄이야. .



낮시간이지만 시원한 국물 덕에 좋은데이~ ~ 한병 주문합니다.



큼지막한 무가 들어있어서 별거 안들어갔는데도 시원한 국물맛을 내나봅니다.




대구탕 한그릇에 11000원이면 비싼거 같기도 하지만 시원한 국물 덕분에 새로운 맛의 세계에 빠지게 된거 같아요. 다음에 부산여행 또 가도 해운대기와집 대구탕이든
주변에 부산맛집 대구탕을 찾아가든 다시 한번 먹고싶은 메뉴입니다.

해장으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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