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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술집 강문해변 포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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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갔을때 오히려 많은 곳을 다니진 못했어요.

거의 호텔 주변 거닐고 혹은 저녁만 한끼만 근처 식당 택시타고 나가서 먹고 간단히 먹을거 사서 호텔안에서 먹었습니다.



그래도 강문해변에 왔으니 바닷가 앞에서 맥주한잔 해야겠죠?

바닷가 앞에서 돗자리 펴고 마시면 좋겠지만 비도 내리고 해서 포기하고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생맥주 마실수 있는 포이푸 가서 생맥주 한잔 했습니다.




매장앞에 해변으로 빈백도 있고 야외서 먹을수도 있지만 덥기도 하고 비도 내려서 어느 순간 빈백도 다 치웠어요.


 



내부로 들어가니 해외 느낌이 나게끔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아~ 내가 서울이 아닌 곳으로 여행을 오긴 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체크인이 어마무시 하다고 해서 2시쯤 호텔 도착해서 주차 해두고 체크인 대기 걸어놨어요.

그리고 강문해변 좀 걷다가 덥고 비와서 들어갔던 포이푸


소나무가 즐비해서 공기도 더 좋은거 같고 바다와 소나무숲을 바라보고 앉아서 맥주 마시니 기분이 더 좋더라구요.



병맥주는 코로나 위주로 판매하시던데. . .저희는 생맥주 마셨어요. 생맥주는 레드락 생맥주 주문했어요. . 서울에서는 4천원 정도면 마실수 있는데 여행지니까 7천원 정도였어요.




크~ ~ 간만에 마시는 레드락 생맥주
도수가 살짝 높긴하지만 여행지니까 낮 술 한잔 하는거죠~



아침 겸 점심을 먹어서 살짝 출출하길래 주문한 포크버거



패티가 두겹이긴 하지만 9천원이었나?

가격대비 너무너무 허접해요. .
그래 관광지니까. .

근데 밖으로 나가서 먹는것도 아닌데 일회용 종이? 접시에 이 두꺼운 버거를 잘라먹으라고 작은 나무 포크와 나이프는 좀 아닌거 같아요.




찾아보니까 강원도쪽에 포이푸 몇군데 있는거 같은데 사진보면 스텐 접시? 이런거에 나오던데. . 매장에서 먹는데 일회용접시는 좀. . . 별로



여행간 분위기 느끼기엔 좋지만 음식은 그저 그랬던거 같아요.

그래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체크인 걸어두고 기다릴겸 맥주 한잔 마시기 좋았어요.

저녁에 와도 분위기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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