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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투어

광장시장 육회와 빈대떡 창신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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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육회와 빈대떡 
창신육회



비오는 주말이라 한가하겠지 생각하고 광장시장을 찾은 내가 바보 ㅎ ㅎ

언제나 사람 넘치는 광장시장 비오는 주말도 먹자골목은 발 디딜틈 없이 꽉차서 줄서서 다녔어요.



남친이 유명하다고 한 생대구탕, 생태탕 맛집 서울 매운탕도 이미 만석이고 가보고 싶었던 은성횟집 대구 매운탕도 밖으로 줄서있어요. .



은성횟집은 대구매운탕 포장도 많이 해가는지 포장된게 쌓여있다. .

근데 살짝 비위생적인게 홀에서 먹을 음식도 이미 냄비에 담겨 밖에 쌓여있다는거. .


12시쯤이라 중간에 포장마차 같은곳은 아직 문 안 연곳이 많은데도 이렇게 꽉차 있어요. .



대부분 비슷한 메뉴들 판매하고 있는 광장시장

예전에 빈대떡으로 유명했던 순희네빈대떡은 빈대떡이나 전 위주이고 육회집은 육회였던거 같은데 이제 어딜가나 비슷하게 빈대떡, 육회 다팔아서 한곳에서 이것저것 주문하기 좋을것 같아요.


여기저기 유명한 가게들 이미 밖으로 줄서있고 지나다가 빈자리 보이길래 창신육회 들어갔어요.



산낙지도 있더니 밖에 수조까지 있어요.


테이블 간격 너무 좁아서 다 같이 앉아서 먹는 느낌이랄까

비도 오니 막걸리에 빈대떡 (5000원) 주문하고 육회 (19000원) 주문했어요.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온듯한 육회

워낙에 기본으로 육회,빈대떡 주문하니까 계속 준비해놔서 음식은 빨리 나옵니다.


노른자 하나 올려주고 무순과 통깨

그리고 바닥에 안보이게 배가 깔려있어요.


기본으로 나온건 소고기 무국과 고추, 편마늘

테이블이 이걸로 꽉차죠. .

다시가게 되면 안가고 싶은 곳. . . 테이블 사이 간격이 한뼘도 안되니 이건 얘길 하기도 힘들고
30분만에 먹고 나온거 같아요. .


막걸리까지 마시는데 음식이 늦게 나온것도 아니고 . . 30분만에 먹고 나온건 대박이죠.


녹두빈대떡 나왔어요.

이건 5000원이면 가격 착하죠
평양냉면 집에서 먹으면 요즘 너무 비싼데 ㅋ ㅋ


두툼하니 튀기듯이 나오니 속은 촉촉하고 막걸리 안주로 딱 좋았어요.


한때 핫했던 광장시장 어니언 카페

이렇게 좁을줄이야. .

파이 먹어보고 싶었는데 앉을수 없고 포장해도 바로 먹을수 없어서 그냥 패스했어요.


나중엔 꼭 먹어봐야지 . . .

암튼 너무 정신없었던 광장시장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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