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송도 신상카페 바다쏭 주차장 넓고 좋아

가을이 온 줄 알았는데 한여름 같은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아 아침 일찍 서둘러서 서울 근교 송도카페 다녀왔어요.

꼭 가봐야겠다 한건 아닌데 신포동 가서 식사하고 잠시 들를 예정인데 영흥도나 선재도는 너무 거리가 멀고 송도 카페 바다쏭 사진 본적있어 들러봤어요.

8월에 오픈했다는 송도 신상카페
와서 보니까 송도갈비가 엄청 크게 있고 송도갈비에서 만든 카페인가봅니다.

주차장 입구 들어서니 발렛 1000 원 표시가 있고 차를 멈추게 하지만 직접 주차해도 됩니다.
무엇보다 주차장이 엄청.넓어서 좋았어요.

서울 근교 카페 송도 바다쏭카페

쌩뚱 맞게 이 로봇은 뭐지? ㅎ ㅎ

송도 신상카페 바다쏭은 한쪽은 모던하게 현대적인 건물로 1층, 2층 으로 되어있고 한쪽은 한옥으로 되어있습니다.

2층에서는 나름 오션뷰라고 하지만 어차피 인천 바다는 뻘이고 저희가 갔을때는 바닷물이 다 빠진 상태였어요.

두 건물다 베이커리와 계산대가 있어서 편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바다쏭은 아예 카페 진입하는 입구에서 직원 한분이 서서 QR 인증 철저하게 하도록 하네요.

12시반쯤이어서 그런지 제법 한산한 카페

그러다가 한시간 더 지나니 식사후 다 카페 왔는지 사람이 많아집니다.

세월의 깊이를 간직한 곳에서 고즈넉한 사색의 시간
소중한 이와 함께 하는 일상 속 작은 행복

 

신상카페 답게 실내가 쾌적해서 좋았어요.

이 베이커리 사진은 현대관

이쪽이 바다쏭의 포토스팟

현대관에서 한옥관이 보이고 초록초록 잎사귀가 햇빛에 비치며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이 좋았어요.

현대관 2층
제법 편안한 쇼파 자리가 많아보여서 좋았습니다. .

좋은 자리는 이미 다 차있었지만

아이스아메리카노 6,0
아메리카노 가격이 언제부터 이랬는지. . .

요즘 다 이정도 가격이지만 커피가격 너무 사악해요.
그래도 기분 전환겸 예쁜 공간 보면 좋으니까. .

그리고 에어컨 시설도 잘 되어있어서 창문열어놔도 시원하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