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어달해변 카페 추천 한결/ 해안도로 무료 주차

동해 어달해변 카페 한결

영업시간 월~토 10시~22시
일요일 10시~20시
정기휴무- 마지막주 월,화

동해 바다가 보이는 카페

어달해변 앞 오션뷰 카페 한결

묵호항에서 어달해변까지 해안도로 따라 카페와 음식점이 즐비하고 길가에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하기 좋아요. . 다만 빈자리 찾기가. . ㅋ ㅋ

다행히 저희의 목적지였던 동해 오션뷰 카페 한결 앞에 빈자리 있어서 주차했어요.

어달해변 베이커리 카페 한결

베이커리도 제법 있었는데 사진이 이것 뿐이네요.

1층은 카운터와 베이커리만 진열되어 있어요.

아기자기하게 구석 구석 잘 꾸며놓은 카페 한결

제가 다녀온거 보고 본인도 이런곳이 있는지 몰랐다며 동해에 사는 친구도 최근에 들렀다고 하네요.

2층 올라갔는데 자리가 생각보다 없고. .
창가를 바라보는 자리도 빈자리가 없다. .

후다닥 3층으로 올라가봅니다.

2층이 원목과 라탄 조명으로 꾸며져있고 3층은 화이트 톤 가구로 인테리어 해놨네요.

다행히 안쪽에 자리 하나 남아서 어달해변 바라보고 앉아서 커피 한잔 즐길수 있었어요.

예쁘게 꾸며진 어달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카페

어달해변은 7월인가? 여름 성수기가 되면 해변에 포장마차로 유명한데 전 6월에 간거라서 포장마차는 볼 수 없었어요.

계단올라가면서 보니 다 통창이라 모퉁이도 너무 예뻤어요.

소금빵도 기대없이 먹었는데 맛있었고 애플파이도 맛있었어요.

토마토쥬스는 직접 갈아서 만든건지 건강한 맛이지만 맛있었어요. 가격도 5500원으로 착하죠.  커피도 4500원으로 서울 경기 카페에 비하면 착한 가격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주차하고 해변가 걷기도 좋고 카페도 인테리어도 맘에 들고 좋았습니다.

다만, 화장실이 한칸이라서 몰리면. . 기다리는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