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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투어

여의도 IFC몰 밥집 이여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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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신용산역에서 방문한적이 있는 이여곰탕

지점이 있는줄 몰랐는데 여의도 Ifc몰에도 있었네요.


여의도 ifc몰 주차


1시간 지원되는 이여곰탕

주차도 가능하니 편하게 이용했는데 주말이라 지하7층까지 내려갔어요.



이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씨

ifc몰도 에어컨을 어찌나 빵빵하게 틀었는지 살짝 추워서 따끈한 곰탕 한그릇 먹으러 갔어요.

아직 줄서있는 곳도 있지만 1시반쯤 가니 한가한 여의도 이여곰탕

여의도 ifc몰 밥집 이여곰탕

곰탕12000
수육 50000

곰탕 외에도 불고기나 수육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여의도 설렁탕 이여곰탕

세종대왕의 다섯째아들 광평대군 17대손이시며 한의사의 길을 걷기도 하셨던 조븐의 식법을 이어받아 3대째 운영중인 이여곰탕


고급스럽게 식기 전체가 놋그릇으로 준비되네요.

물컵도 놋그릇이라 어찌나 묵직하던지



용산 이여곰탕은 1인 1플레이트로 주셨는데 여긴 그냥 셋팅되네요.

하나는 무김치 하나는 배추김치 인가 했더니 1인 1무김치로 주신건가봐요.


주문하고 조금 지나서 주문이 안들어갔다고 주문하시냐고. . . . 하시는데 뭐지 오자마자 주문했는데. . .

금방 준비해주신다더니 정말 금방 나왔어요.


국물 엄청 맑죠. .수육도 가득 들어있고
밥은 말아져서 나오는데 그릇이 커서 그런지 국물이 많아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밥양은 적은듯 했어요.



수육은 부위가 두부위가 들어있는 건가요?

어떤건 고기냄새 나는것도 있고 어떤건 괜찮고. . 살짝 궁금했어요.

원래 이런건지. . 그래도 그냥 이게 육향이다 하고 먹었네요.


남친은 국물까지 다 먹고 배부르다고. .ㅎ
추운 겨울 한그릇 따끈하게 너무 좋을것 같은 이여곰탕 이었습니다.

포항에서 먹었던 소머리국밥보다 맛있다고 하네요.

고기 냄새 빼곤 국물도 너무 좋았던 여의도 밥집 이여곰탕 후기였습니다. 오늘같이 비오는 날도 점심 메뉴로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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