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카페 폰트커피 PONT 커피

용산역 카페 폰트커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5길 19-16
매일11~21시 영업

1호선 용산역 1번 출구에서 467m 거리로 가까이 있는 용산역 카페

요즘 대부분 구옥을 개조한 카페나 와인바 간판이 제대로 없는 곳들이 많죠. .

원래 문래동 폰트커피 언젠가 가봐야지 해서 알고 있었는데 용산역 폰트커피가 1호점 인가봅니다.

용산역 카페 폰트커피 2주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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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니 다양한 드립백 커피도 진열되어있네요.

생각보다 내부는 협소했어요.

천장이 높은게 아닌데 테이블 있는쪽은 계단 하나정도 높이로 높게 되어있어서 층고가 낮다보니 약간은 더 답답한 느낌

안쪽에 자리가 없어서 왼쪽에 보이는 선반같은 곳에 앉아있다가 옮겨주셨어요.

카운터에 생화가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용산역 카페

드립커피도 마셔보고 싶다고 생각해봤는데
이미 아메리카노로 주문한 이후였어요. ㅎ

베이커리가 아주 많은건 아니지만 카페 규모를 보면 마들렌이나 스콘 정도 있을것 같은데 그것보다는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네요.

용산역 카페 폰트커피

원두는 선택 가능.
전 언제나처럼 고소한 원두 주문했어요.

이름도 재미있게 붙여놓았죠.

고소한 원두는 오버타임 블랜드

산미가 있는 원두는 호이스트 블랜드

나중에 자리 옮겨주셔서 안쪽으로 이동했는데 테이블 간격이 제법 가까워서 불편했어요.

자리가 잠시 비었을때 찍어본 사진이예요.

조명과 밖에 비춰지는 주황색 기와가 매력적이네요.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내부에 화장실도 깔끔하게 관리 되고 있어서 좋았던 용산역 카페 폰트커피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