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오포 카페 송트리타임콜라주

비가 계속 내리더니 주말에 반짝 반짝 빛나는 하늘을 보여주니 드라이브를 갈 수 밖에

극성수기로 남들은 휴가를 떠났지만 전 성수기 피해서 다니는 편으로 6월에 포항다녀오고 10월에 제주도 여행 계획하고 있어요.

최근에 새로 생긴 경기도 광주 카페 송트리타임콜라주

비포장도로는 아니지만 푯말을 보고 골목을 들어가면 1차선이라서 좁아요. .

주차공간이 아주 넓은건 아니었어요.  주차구역은 10대정도 우측에 있고 나오면서 보니 구역이 다 차서 가운데에 주차하긴 하더라구요. .

크아~ ~

경기도 광주 카페 검색하다가 이모습에 반해 오게되었는데 이 건 날씨가 도와줘야하는 컷인거 같아요.

하늘과 구름 햇빛이 쨍할때 더 예쁜 사진

경기도 광주 카페
송트리타임콜라주

광주 카페 송트리타임콜라주
영업시간 11~ 19:30 화~ 일요일
매주 월요일 휴무 (8월 15일 월요일 광복절도 휴무래요. )

카페 입구 들어서자마자 넓은 공간이 눈에 띄네요.
컨테이너에 노출콘크리트 지만 뭔가 자연친화적인 느낌 가득한 광주 카페 송트리타임콜라주

전시도 하고 판매도 하는 듯한 다양한 컬러, 디자인의 꽃병들

스콘 정도의 디저트만 있는게 아쉬웠지만 이공간에서 빵 냄새도 어울리는건 아니네요.

밀크티 8,000원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라떼 7,000원
바닐라라떼 7,000원

1층과 2층에 테이블이 있어요.

근데 처음 들어갔을땐 신기하게 동네분들인가? 어르신분들이 제법 있었어요. ㅎ

2층의 저 코너자리가 통창으로 좋을텐데 이미 앉아있는 분들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

워낙에 카페가 조용해서 책한권 들고 와서 읽기도 좋을것같아요.

통창으로 밖의 자연을 그대로 감상할수 있는 경기도 광주 오포카페

광주는 신현리쪽에 카페 많은데 여기도 좋으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컵도 예쁘고 커피도 맛있었어요.
물 너무 많이 타면 원두가 좋아도 싱거운데 딱 좋으네요.

예쁜건 한번 더 감상해봐야겠죠. .

카페 한면 유리가 거울처럼 비춰지니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네요.

다들 사진 한장씩 찍길래 저도 사진 한장 찍어봅니다.

어느새부터인가 자연이 주는 행복감이 크다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

한가로워서 너무나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