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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투어

오산 카페 더바링고 오산천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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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외부에서 볼때는 괜찮아 보였지만 (케냐와 코뿔소 로고가 신경 쓰이긴했음) 내부에 들어가서는 살짝 애매한 인테리어로 다른곳 갈걸 싶었어요.



오산천뷰 카페 더바링고

주말이다보니 제법 한적하고 앞마당도 있고 밤에 알전구 키면 예쁘겠다. . 비오는 날인데 오늘도 켜두면 좋겠다 하고 여기까지는 마음에 들었는데



내부 인테리어는 컨셉을 알수가 없었어요. .
케냐커피 주로 취급해서 아프리카. . .컨셉인지 뭐지?

중간중간 포토존처럼 곰돌이 인형은 비치해두었던데 오래된듯하고. . .차라리 그냥 깔끔하게 흰색이나 원톤 벽지에 의자와 테이블만 두는게 나을것 같았어요.



오산천뷰 카페 더바링고
아메리카노 4800
디카페인 5100
다양한 허브티 준비되어있고
브런치 메뉴도 시작했나봅니다.


2층에서 바라보는 모습

안쪽은 몇 팀 있는데 다 제법 연령대가 높았어요. 오랜만에 만난건지 소음이 커서 계단 앞쪽 바에 앉았어요.
오산천 앞에 우거진 나무랑 다 좋다 싶은데 저기 우뚝솟아있는. . 모텔

저게 뷰를 해치네요. . 2% 아쉬운 오산천뷰 카페


커피 두잔과 무화과 수제스콘 주문했어요.

수제스콘 3000원으로 가격 착하고. . ㅎ 딸기쨈은 이렇게 주셔서 살짝 당황

대형 카페가 아닌 집앞 카페 느낌


무화과 스콘 촉촉하니 맛있었고 아메리카노는 아주 연한것도 쓰지도 않는 보통

비가 와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내부 인테리어가 아쉬운데 그래서 그런지 사진 찍기 좋아하는 요즘 젊은이들 컨셉의 카페는 아닌듯 하고. . .동네 카페 느낌

비오는 날이라 귀찮아서 그냥 들어왔는데 직원분들은 친절하고 커피나 스콘도 괜찮았지만. . 가구 냄새인지. . 건물 냄새인지 독특한 냄새도 나고 (비와서 습해서 그런가?) 아마도 재방문은 안. . . 할것 같아요.

오산 베이커리 카페 메르오르/주말 방문 후기 - https://mago0413.tistory.com/m/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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