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우 오마카세 도쿄등심 여의도점

여의도에서 즐기는 한우 오마카세 도쿄등심 다녀왔어요.

여의도역 5번출구로 나가면 한국 교직원 건물이 바로 보여서 찾기도 쉬워요.지하 1층에 위치한 여의도 한우 오마카세 도쿄등심

도쿄등심은 최상급 한우를 워터에이징해서 한우 구이 혹은 스키야키 선보이는 여의도 한우 맛집입니다.

파란색 대문은 자동문으로 문이 열리면 직원분이 예약자 확인하고 자리 안내해주셔요.

내부는 이런 분위기예요. 저 안쪽은 개별 룸으로 가족 모임인지. . 단체로 손님이 있더라구요.

이쪽 말고 입구에서 왼쪽은 단독룸으로 구성되어있어서 모임 갖을때 프라이빗하게 이용하기 좋을것 같아요.

기본 셋팅

테이블엔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도록 케이블이 연결되어있어서 편안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여의도 한우 오마카세
도쿄등심

디너B코스
숙성한우구이 / 3가지 한입요리
참치 아보카도/ 코코넛관자
크림새우고로케 / 한우 카르파초
한우미역국/ 디저트

도쿄등심 여의도점은 콜키지 프리 매장으로 와인 챙겨가도 좋고 그게 귀찮다면 와인, 맥주, 소주 등 다양한 음료 준비되어 있으니 매장에서 주문해도 괜찮아요.

3가지 한입요리

연어, 한우 타르타르, 전복찜

플레이팅도 아기자기하고 너무 예쁘네요.

먹는건 연어부터 시계방향으로 먹으면 됩니다.

한우는 아래 감태를 깔아두고 라이스페이퍼를 튀겨서 받침으로 활용했네요.

너무나 부드러워서 맛있었던 전복찜

전복은 요리제대로 못하면 냄새나는 경우도 있는데 부드럽고 전혀 거부감없이 먹었어요.

참치 아보카도는 아보카도를 잘게 다져서 넣었어요.

유자폰즈 소스와 식용꽃으로 색감과 식감 모두 살렸네요.

수저로 소스까지 함께 먹으라고 했어요.
유자 폰즈소스 새콤하니 에피타이저로 먹기 좋았어요.

크림새우고로케

먹을땐 너무 부드러워서 속이 감자인줄 알았어요.

잘게 다진 새우와 크림치즈 버무려서 튀겨낸 겉바속촉 고로케

와사비 소스 주셔서 느끼함 없이 먹었습니다.

코코넛 관자

키조개관자와 코코넛 크림 곁들여 먹는 요리

식용꽃을 적절히 사용해서 보기도 좋았어요.

한우 카르파초

로메인인가? 시저드레싱 곁들인 샐러드 함께 나왔어요.

얇게 저민 한우 크기가 큰가 싶었지만 부드러워서 한입에 먹기도 좋았어요.

한우 구이와 함께 곁들인 반찬이 나왔어요.

파채는 후리가케 같은걸 넣어주셨는데 이것도 좋더라구요.

밑반찬도 풍성하죠.
가운데는 로즈마리 솔트가 준비되어있는데 엄청 많이 주셨네요.

워터에이징한 숙성 한우

부위별로 알기 쉽게 표시해두시니 더 좋았어요.

임실치즈와 버섯, 아스파라거스, 로즈마리도 함께

직원분이 다 구워주니 너무나 편한 도쿄등심

살치살은 임실치즈 구이와 같이 먹으라고 주셨는데 그냥 녹아버리는 느낌. .ㅎ 씹을것도 없네요.

살치살과 새우살 먼저 구워서 오버쿡 되지 안도록 앞접시에 꺼내줬어요.

굽기는 미디움으로 요청했어요.

이번엔 등심 구울차례

올리브랑 버섯 등 야채도 함께 구웠는데 무쇠철판이라 열 전도율이 뛰어나서 금방 익네요.

캬~ ~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육즙 가득한 여의도 한우 오마카세

큐브 형태로 잘라주니 먹기도 편하고 좋으네요.

로즈마리를 올리니 기름에 구워지면서 향이 너무 좋았어요.

한우 안심은 로즈마리와 함께 구워줍니다.

비주얼 장난아니죠. .

안심 부드러운건 이미 아는 사실. . .
와사비도 올려먹고 소스도 찍어먹고 로즈마리 솔트도 찍어먹고 다양하게 즐기기 좋은 여의도 한우 오마카세

식사는 한우 미역국과 조를 넣은 밥이 나왔어요.

디저트는 상큼하게

빙수 같이 나와서 너무 차가운거 아닌가. . 하며 먹었는데 기름진 입안을 개운하게 마무리해주네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여의도 한우 오마카세 도쿄등심 후기였습니다.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이용후 남기는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