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분당 카페 추천 모아니 전망 좋은 카페 평일방문

지난주에 다녀온 서울 근교 전망 좋은 분당 카페 모아니 후기 남길께요.

너무 맘에 들어서 사진 엄청 찍었어요.

주차하고 잘 가꾸어 놓은 정원을 따라 올라가면 나무 데크 깔아둔 테라스가 나와요.

앞마당정원과 앞의 산이 한 눈에 보이니 힐링 그 자체였던 카페

요즘 대형 카페들 대로변에 주차 공간도 부족하게 만들어 놓는 곳 많은데 분당 카페 모아니는 길 끝에 위치 해있어서 지나가는 차량들 소음도 없고 앞에 있는 산의 새소리 잔잔한 음악소리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다는 없지만 바캉스 즐기는 느낌으로 파라솔과 편안한 의자가 놓여있고 간격도 넓어서 좋았어요.

분당 카페 모아니와 편집샵 콜렉트먼트 복합 공간인데 주차장도 카페 1층과 카페 가기 직전 제 2주차장 만날수 있고 아스팔트로 잘 정돈해놔서 좋았어요.

서울 근교 분당 카페 모아니 주차
주말/공휴일 2시간 무료
평일 3시간 무료
초과 10분 1000원

메뉴 주문할때 차량 번호 등록 잊지마세요.

제 2주차장에 주차해도 카페 가까워서 잠시 걷기도 좋아요.  

분당 전망 좋은 카페 모아니
이용시간 10~19시
매주 월요일 휴무

노 키즈 / 노팻 참고하세요.

second nature 컨셉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자연 친화적 복합공간

마치 캠핑을 온것 같이 카페 뒤쪽으로 나무 사이에 테이블이 마련되어있고 좋았어요.

한참 사진 찍다가 이제 카페 입구로 왔어요.

카페 입구엔 컬렉트먼트 편집샵 제품인지 진열되어있고 2층엔 의류도 있어요. .

근데 2층 테라스로 나가려면 의류편집샵을 지나서 나가야하니 불편했어요. . . 일부러 구경하게 하는게 목적이겠지만. .

분당 카페 모아니는 브런치 메뉴도 있긴 했는데 저는 식사를 하고 가서 커피만 주문했어요.

서울 근교 분당 카페 모아니
음료 메뉴
아메리카노 7.0
카페 라떼 7.5
바닐라 라떼 8.0
제주 무농약 레몬티 8.0

음료 가격이 상당하죠. . 어찌보면 이런게 주차요금도 다 포함된거 아닌가 싶네요.

브런치 메뉴가 있어서 그런지. . 아니면 빵도 만들다보면 종류가 많아야 해서 그런지 제가 갔던 평일엔 케이크 몇가지만 있었어요.

서울 근교에 이렇게 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카페가 있다니 너무 좋았어요.


근데 이런 여유는 평일이라서 가능한거 같아요.
그리고 노키즈존으로 아이들 뛰어다니고 하는게 없어서 조용했던거 같구요.

평일인데도 이정도로 테이블이 가득하다면

주말은 못오겠다 생각했어요.
주차장도 차 뺄때보니 거의 꽉찼던데. . 올라오는 길이 외길이고. . 주말은 주차 대란 예상해봅니다.

분명 하늘을 볼때 해도 있고 쨍했던거 같은데. . 사진으론 구름 가득하네요.

근데 이정도여서 테라스에 앉을수 있었을거 같아요.

초록초록 숲속에 하얀색 파라솔과 의자 포인트 되고 예쁘네요.

카페 뒷편으로 나가면 곳곳에 자리가 있어요.

오른편 루프탑 언덕엔 작은 정원도 있고
위에도 약간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잔과 바스크 치즈케이크
커피도 비싸고 치즈케이크도 8000원으로 비싸긴 하죠. 북적이는 주말이었다면 정신 없어서 실망스러웠겠지만 전 평일에 방문해서 여유를 즐겼기에. . . . .

티코스터까지 받쳐서 주시다니. .이런 디테일은 좋으네요.

서울 근교 전망 좋은 카페 분당 모아니

싱그러운 봄, 여름
단풍으로 붉게 물든 가을
하얀눈이 내린 겨울

사계절이 예쁠것 같은 분당 카페 추천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