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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단양 1박2일 도담삼봉 유람선 솔직후기/ 석문/ 맛집 도담삼봉 가마솥 손두부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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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1박 2일 코스 여행 2일차에 들렀던 도담삼봉

도담삼봉이 단양 팔경에 속하니 꼭 가봐야하고 또 그 주변을 유람선을 타고 둘러볼수 있다고 해서 단양 도담삼봉 유람선에 대한 기대가 컸어요.


단양 도담삼봉
단양군에 있는 명승지.
단양 팔경의 하나로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세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섬


단양 도담삼봉 주차장 선불 3000원입니다.

근데 제가 가려고 했던 식당을 다시 검색하니 식당 이용자는 얘기하면 주차비 안낸다고 하네요. . 이런 주차하고 보니 식당도 바로 앞에 있던데. . 아깝지만 유람선 타고 식당까지 이용해서 3~4시간 주차했으니 . . 그러려니

단양 1박2일 코스 도담삼봉 유람선
네이버 예약

지금은 가뭄으로 40분 코스가 30분으로 줄어들어 가격도 살짝 다운되어있었어요.
단양 도담삼봉 유람선 가격
성인 13000->10000원
소인 8000->7000원

주차하고 유람선 타러 가는 길에 사진 찍어봅니다. . 근데 결론은 유람선 괜히 탔다. . 그시간에 주변 산책 하거나 석문까지 그냥 걸어볼걸. .


규모도 어느정도 있고 최근에 생겨서 쾌적하고 좋았어요. . 12시 반에 예약하고 시간 맞추어 탑승했습니다.



유람선에 탑승하니 마치 카페 같이 쾌적한 실내가 너무 좋았어요. .

도담삼봉이 단양 팔경 중 하나라서 8경까지는 아니더라도 몇 곳을 돌겠지 했는데 이거 왠걸. .



도담삼봉 돌면서 석문을 볼때까지 좋았어요.


석문까지 오르는 트래킹 코스도 있고 반대편에서 찍으면 하늘과 강물이 더 예쁘게 보이는데 아이들도 있어서 석문도 유람선 타고 보기로 한건데. .



석문까지 갔다가 한바퀴 더 돌았나?

원래는 조금 더 가는건데 가뭄으로 유람선이 못 간다고. . 근데 솔직히 그쪽 별거 없다고 하시네요. .

그렇게 두바퀴 도니 20분 걸렸나?
단양 도담삼봉 유람선 30분 코스인데 이대로 끝나나? 했더니 360도로 도담삼봉 감상하라며
이 앞에서 한바퀴 더 돌고 그렇게 끝났어요.

차라리 두바퀴 돌고 내려주지. .

도담 팔경을 어느정도 구경할수 있겠지 싶었던건 크나큰 욕심이었어요.

단양 도담삼봉 유람선은 진짜 도담삼봉만 봅니다. . .


다들 찍는 액자에서 한컷



그리곤 주차장에서 우측 대각선에 위치한
도담삼봉 가마솥손두부에서 점심 먹었어요.


100%우리콩으로 요리하는
도담삼봉 가마솥손두부

규모가 제법 크죠. .
들어가면서 키오스크 주문합니다.


추가반찬은 셀프로


두테이블로 나눠서 능이버섯 두부전골과 하얀 손두부 , 콩국수 주문했어요.

능이버섯 두부전골 2인 25000


밑반찬도 기본 찬이 나왔는데 접시 내리려 하니 치우기 편하게 쟁반 채로 올려주셨어요. .



두부구이 추가


능이버섯 전골은 양쪽 다 한명씩 돌 씹히듯이 뭔가 느껴졌고. . 하얀 손두부는 자극없이 맛있는데
반찬도 그렇고 아주 무난무난 했어요. .
단양 맛집 . . . . . 이라고 하긴 그렇긴 한데 맛깔스러운 집은 없는거 같기도 합니다. . 도담삼봉 유람선도 아쉽고 도담삼봉 가마솥 손두부도 무난무난 했어요


단양 여행 1박 2일 코스 카페산 평일 방문추천 - https://mago0413.tistory.com/m/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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