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한옥카페 사진찍기좋은 카페 고매커피

고매커피

이름이 독특해서 무슨 뜻이지? 생각했는데 글을 올리면서 아~ 라고 생각했어요.

용인한옥카페 고매커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원고매로2번길 85-2

동네 위치가 고매동이라서 고매커피 인가봅니다. .느낌있어보인다 했는데 동네 이름이었다니
요즘 동네이름 그대로 살린 카페들이 (카페인중리 도 그렇고)제법 있는데 그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용인한옥카페 고매커피
한옥의 느낌도 그렇고 마당의 나무나 흙도
사진찍기 좋은 카페인거 같아요.

규모는 제법 작아보이지만 나름 구석 구석 앉을수 있는 자리 많이 준비해놓은거 같아요.

용인한옥카페 고매커피 영업시간
11시~ 21시

주차 가능하고 반려동물은 마당에만 가능합니다.
노키즈존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자리가 보이네요. .

한옥이 작다보니 대부분의 자리는 이렇게 마련되어있어요. . 전 이런 자리 불편해서 좋아하는건 아닌데 다행히 안쪽에 편안한 자리가 있어서 앉았어요.

용인 한옥카페 고매커피 하면 바로 마당 중앙에 이나무 ㅋ ㅋ
한옥 문을 보면 오래된듯 한데. . 원래 있는 한옥을 살짝 리모델링 한거 같기도 해요. (추측)

토요일이다보니 사람이 제법 많았어요. .

근데 저기 보이는 분들 보면. .편한 느낌은 안들죠. . 앉을수 있는 부분이 좁아서 딱 엉덩이만 걸칠수 있는 정도 인거 같아요. .

나무는 종류가 뭐였지?

4월 초에 갔는데도 푸릇푸릇 잎사귀가 보이네요.

왼쪽으로 화장실 가는길이 있던데. .

이 자리. .괜히 화장실 같은 느낌은 뭐지 ㅋ ㅋ ㅋ

그래도 햇살이 잘드는 카페라서 좋았어요.

용인한옥카페 고매커피
1인 1메뉴 주문

아메리카노 5500원

네이트에는 5000원으로 나오던데 인상됐나보네요.

보통 이런카페들 크림라떼 형식의 커피가 시그니처인데 저는 그냥 아메리카노 마셨어요.

디저트 가격은 비싸지만 독특해서 주문해본 티라미슈 크림떡

토요일이니 이렇게 사람이 많았어요. .

햇빛이 좋으니 다들 밖에 앉아있더라구요. .
카페에 손님들이 오래 앉아있는건 안좋아하겠지만 마루에 라텍스 방석 같은거라도 준비해주면 더 좋을텐데 생각해봅니다.

딱딱해서 불편할것 같아요.

이제 일회용컵 사용을.줄이고 있어서 그런건지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종이컵에 나왔어요.

아이스도 그렇고 따뜻한 커피도 그렇고 양은 작은거 같아요. . .종이컵이 허접해보이지만 한번 쓰고 버려질거니까. . . ㅎ ㅎ

티라미슈 크림떡 가루 떨어지니 불편하고 잘못하면 목이 막히긴 하는데 맛있긴해요. . 근데 떡집에서 사먹는 꿀떡 생각하면 작은거 4개에 5500원 비싸다. . ㅋ ㅋ

의식의 흐름대로 갑자기 꿀떡이 먹고 싶네요.

사진찍기는 너무 좋았던 용인 고매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