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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투어

용인 고기리막국수 들기름막국수 주말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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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맛본 용인 고기리막국수

원래는 이름이 장원막국수였나 그랬다는거 같은데 새로 지어 근처로 이전하면서 고기리를 대표하는 막국수집이 되고자 함인가? ㅋ ㅋ 상호를 고기리막국수로 변경했더라구요.

유명한건 알았지만 워낙 대기가 심하다고 해서 가볼 생각 안하고 있다가 겨울이니 좀 낫겠지하고 방문했어요.


용인 고기리막국수

들기름막국수 주말방문 후기


주차장도 2~3주차장까지 곳곳에 준비되어있고 주차관리하는 분도 계셔서 안내를 해주니 편하고 좋았어요.

고기리막국수 건물 바로 옆에 주차가 가능해서 오~ 사람 많이 없나보다 했는데 그건 아니었네요.



고기리막국수 대기방법

카카오톡으로 번호를 저장해두면 내가 몇번째인지 대략 대기시간이 어느정도인지 카톡이 오니까 나름 편해요.

토요일 오후 2시쯤 방문
내앞에 28팀 대기중. . 대기 예상시간 44분. . .
실화냐. .  

점심시간도 지났는데 여전히 대기가 장난아니네요.


용인 고기리막국수 들기름막국수 드디어 맛보다.

고기리막국수 영업시간
매일 11~21시 /화요일 휴무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게 불편했지만 드디어 내차례가 왔어요.

메뉴판이 테이블에 있는 것도 양쪽에 있는것도 아니고 한쪽 벽면에만 붙어있어서 살짝 불편하고 2인테이블 너무 좁아요. .
패딩에 가방까지. . .가방은 바닥에 내려뒀어요.


오래기다렸으니 너무 배고픈거~

2명이 갔는데 수육 중 사이즈 21000원 주문하고 막국수 하나씩 주문했어요.



햇메밀로 만든 고기리 막국수9000원

두개 똑같은거 주문할까 하다가 하난 물막국수 주문했어요.

배 한조각과 오이? 지단?이 너무 곱게 올라가있네요.

물막국수는 평상시 평양냉면 좋아하는 분은 좋겠지만 자극적인 음식 좋아하는분은 심심하다 느낄 수 있을거 같아요.



들기름막국수 9000

나오자마자 꼬순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다 버무러져서 나온거라 그냥 이대로 먹다가 나중에 육수 부어서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들기름 막국수 그대로 계속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는데 육수를 부어서 먹으니 또 다른 막국수 주문한 느낌이예요. .

진짜 들기름 막국수 제 입맛에는 엄지척

원래 1인 1막국수 주문시 추가 막국수는 반 가격에 원래 양과 동일하게 나와서 꼭 먹자 했지만 수육도 소 사이즈 아니고 중사이즈라서 배가 불러 추가 못했어요. .

힘들게 기다린건데 어찌나 아쉽던지ㅜㅜ


사진으로 표현이 잘 안됐는데 수육 기름기 졸졸 흐르고 부드럽고 냄새도 안나고 진짜 짱맛있어요.

막걸리 한잔 마셔도 좋겠다 싶지만 여유있게 한잔하는 분위기는 아닌거 같아서 아쉽지만 새우젓만 찍어서 수육 먹었네요.

처음 먹어본 들기름막국수 왜 대기가 많은지 조금은 알것 같아요. . 또 가고 싶지만. . . .언제가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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