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행 갔을때 가보고 싶었던 카페
춘천여행 220V 카페 드 220볼트
곰한마리가 주차장이 어디인지 알려주네요.
주차장 공사중이라 지금은 임시로 마련된 공터에 주차하면 됩니다. .
자동차 타이어 생각하면. . 제발 바닥 공사가 제대로 되어있는곳이면 좋은데 . . 그 부분은 아쉬웠어요.
춘천여행지 . . 다른거 하나도 몰랐는데 인스타에서 사진보고 막연히 가보고 싶었던 춘천카페 220V
지금은 주변에 다른 카페들도 많이 생겼더라구요.
마을 입구에서 제법 위쪽으로 올라가야하는 춘천카페 220V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높은 층고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눈에 띄네요.
소품 하나하나 뭔가 신경을 안 쓴곳이 없네요.
조명도 은은하고 뭔가 인테리어 느낌이 고풍스럽고 좋았어요.
규모가 크다보니 이곳저곳 구경할것도 많아서 생각보다 사진이 많아요.
춘천카페 카페드 220볼트
커피는 핸드드립 커피로 나오네요.
이름도 상호 같이 볼트커피 와트커피
재미있게 붙여놓았네요.
사진에선지 블로그에선지 베이커리도 제법.있는걸로 본거 같은데 평일이라 그런지 빵 종류가 생각보다 너무 없었어요. . .ㅜㅜ
춘천카페 220V는 3층까지 있고 테라스도 있는데 층간이 막힌게 아니라 반정도씩은 뚫려있으니 개방감이 좋았어요.
춘천 로스팅 카페
입구 바로 옆에 로스팅 하는 곳이 있어요.
직접 커피를 볶아서 그걸 내어준다는게 쉬운게 아닌데. .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겠죠.
2층에서 바라본 1층의 모습
규모가 크니까 거리두기 하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저멀리 산까지 다보이고 뷰가 아주 좋져. .
언덕으로 올라가야했던 불편감은 있지만 이런 뷰를 보려면 감수해야죠. ㅎ통창이 주는 개방감 최고예요.
2층 모습
평일이라서 사람도 많이 없고 좋았어요.
2층에서 테라스로 나갈수 있는데 인조 잔디지만 푸릇푸릇 하니 좋았어요.
12월이었지만 저멀리 산에 아직 단풍도 보이고
뷰는 끝내주내요.
하필 주차장이 보여서 좀 그렇긴 하지만
크~ ~ ~
춘천카페 220V 모습
저도 이사진 보고 여기 오고 싶었던건데
아주 맘에 드네요.
바닥에 카페드 220V 가 씌여있는걸 나중에서야 봤어요.
마치 조명이 있는거처럼 선명하게 잘보이죠.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씩
그리고 조카는 상하목장 우유 아이스크림
양이 많긴했지만 6천원이었나? 좀 비싸긴 하죠. .
딸기 크림 케이크 8800원인가?
케이크도 비싸고. . ㅎ
케이크는 비닐 벗기고 먹으려고 하니 크림이 위주라서 바로 쓰러지려해서 비닐 감싸놓은 채로 먹었어요.
역시 이런 카페는 평일에 와야죠 ㅋ ㅋ
한가하고 너무 좋당
화장실도 감각적이고
멋있는 곳은 한번더~ ~
크리스마스 트리가 없어지면 이 자리에는 또 어떤게 자리 잡을까 궁금하네요.
춘천여행 가볼만한곳 춘천카페 220v
드립커피라서 깔끔하긴한데. . 짙은 커피의 맛은 아니고 가벼운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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