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저녁 먹으려 이동중
가려고 했던 식당 위치를 서로 잘못얘기하는 덕분에 갑자기 갈곳을 잃었어요.
여행시 주의해야하는게 특히나.지점이 많은 식당. . 거기에 지점 위치까지 비슷하면 더 조심해야해요.
그리고 가기전에 휴무인지 확인해보기 ㅋ ㅋ ㅋ
가려던 흑돼지 집에 전화는 해서 휴무가 아님은 확인했지만 목적지가 다른 지점으로 설정된 바람에 도착했더니 ㅜㅜ 불꺼진 식당. .
아뿔싸
이걸어쩌지
급하게 다른 식당을 찾아보긴 했지만 혹시나 하고 대기가 있는지 물어보니 다들 10팀 이상은 대기하고 있다고 하는거죠. .ㅜㅜ 이러니 갑자기 더 배가 고파져서
차 주차 해놓았던 서귀포 스위트메이 호텔 근처에 가서 대기 없는곳 찾아들어간곳
다행히 빈자리가 많아서 편하게 식사했어요.
입구에 많은 전기밥솥이 궁금했는데 나중에 알게됩니다.
계란후라이는 셀프로 무한 리필
음식 늦게 나오면 계란후라이로 먼저 배좀채워야지 싶었어요.
서귀포 스위트메이호텔 맛집
흑돼지 김치찌개 정
파채 고추장 두루치기 가 메인 메뉴인가봅니다.
메뉴 고민하기 싫을때 딱 좋은 세트메뉴
성인 3명에 아이1명
셋트 B 주문했어요.
계란후라이 하고 오니 벌써 김치찌개는 나왔네요.
반찬이 오뎅볶음과 숙주무침 뿐이지만 김치찌개만 있음 그만이긴하죠.
놋그릇에 계란후라이랑 김치찌개 넣고 비벼먹으라고 했다고 합니다. .
많은 전기 밥솥이 있던 이유
인원수에 맞게 밥솥채로 주시네요. ㅎ ㅎ
양도 넉넉했어요. 아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김치찌개가 나왔어요.
테이블에서 끓이면서 먹는거라 다음날 옷에서 냄새가 어마어마 했지만 괜찮았어요.
오히려 흑돼지 두루치기가 테이블에서 볶아먹는건가 했는데 두루치기는 조리가 된 상태로 나왔네요.
불맛나는 흑돼지 두루치기
파채랑 같이 먹으니 상콤하고 맛있었어요.
맛깔스럽게 입맛이 계속 당긴다는 아니지만 기본은 하는 두루치기
테이블에 마련된 김가루와 계란후라이, 김치찌개넣고 저는 흑돼지 두루치기도 같이 넣어서 비벼먹었어요.
출출할때 빨리 먹을수 있어서 좋았던 서귀포 스위트메이 호텔 근처 대장독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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