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간장게장 수노을 대부도맛집 솔직후기

 

 

지난 9월 말에 다녀온 대부도 맛집 수노을 대부도 맛집 후기 간단히 남길께요.

대부도 맛집 검색하면 대부분 칼국수집, 횟집 이런게 나오거나 가끔 간장게장집이 나오는데 칼국수보다 간장게장이 낫겠다 싶어 찾아간곳

제가 갔을땐 점심시간 지나서 방문한거라 손님이 쫙 빠진 상태여서 한가롭고 좋았어요.

수노을 대부도맛집
간장게장 보통 1인분 35000원인가 그런데 합리적인 가격의 세트메뉴가 있어서 세트로 주문했어요.

가마솥밥도 추가해서 먹을수 있지만 우선 기본 셋트메뉴만 주문했어요.

대부도 맛집 수노을 간장게장 세트메뉴

간장게장 +양념게장 +새우장+바지락탕

세트메뉴 주문한거 아직 나오지도 안았는데 기본 반찬이 엄청 깔렸어요.

간혹 맛도 없는 반찬 큰접시에 듬뿍 담아 내어주면 남겨서 음식물 쓰레기 되는것도 신경쓰이는데 수노을 대부도 맛집은 작은 접시에 다양하게 나왔는데 진짜 하나같이 다 맛있었어요.

간장게장이 먼저 나왔어요.

2인 주문했더니 간장게장 두마리 나왔는데 솔직히 이것만 있어도 밥 한공기 뚝딱이니까 충분해요.

간도 안쎄서 국물 찍어먹어도 맛있고
제법 살도 통통하게 오른 간장게장

간장게장 맛있어서 잊고 있었는데 바지락탕과 양념게장 까지 나와서 한상 가득 차려졌어요.

6월에 엄마랑 백운호수쪽 간장게장 맛집이라고 갔는데 가게내부에서도 비린내에 간장게장 소독약맛 너무 심해서 비위상했는데 여긴 엄마도 너무 맛있게 드셨어요.

새우장도 나오는데 새우는 4마리
사이좋게 2마리씩

바지락탕은 또 왜이리 칼칼하고 시원하지
맑은 국물이고 별거 없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게장은 딱지죠

살도 푸짐한 간장게장

대부도 맛집 맞네

밥에 올려서도 먹고 김싸서도 먹고

밑반찬도 맛있어서 먹을거 너무 많았어요.

호박잎도 나왔는데 엄마가 너무 맛있게 드셔서 저도 한입

반신반의 하며 찾아간 곳인데 완전 대만족이었어요.

나중에 대부도 가도 전 여기 또 가고 싶네요.
칼국수 먹는 분들도 계셨는데 전 이 세트메뉴 또 먹고싶어요. 직원들도 친절하셨고
내돈 내먹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