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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투어

남영동 카페 숙대입구 빈티지 카페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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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을한 하늘 덕분에 집에 있을수 없는 주말입니다.


토요일이지만 이른 시간에 나와서 (그래봤자 12시쯤 도착) 남영동 카페 굿뉴스 카페앤모어 방문했더니 한가하고 너무 좋았어요.



처음에 카페 보고 빈티지 카페로 최고다 싶다가 정돈 안된 느낌이기도 했는데 막상 가서 보니 구석 구석 세심한 손길이 느껴지는 카페였습니다.



단독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남영동카페 굿뉴스

허름해보이는 건물을 어떻게 인테리에 해두었는지 들어가봅시다.



민트색 문을 들어가면 1층에는 카운터와 테이블 2개정도 있어요.



햇빛이 잘 들어와서 너무 좋았어요.


여느 베이커리 카페처럼 화려한건 아니지만 스콘이 종류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이자리 앉고 싶었는데 단체석이라고 되어있고 커피 나오는 동안 기다려서 가지고 올라가려고 잠시 앉았는데 테이블 간격이 제법 넓어서 조용히 대화하기엔 다소 불편감 있을것 같았어요.



계단으로 2층 올라가는데도 그림과 조명이 눈에 띄는 남영동 카페 굿뉴스 카페앤모어


날씨 좋은 주말이라 교외로 다 놀러갔나?
제가 도착했을때 마당에 아이 데려온 분 1명 외에 제가 두번째 손님이었어요.

코시국에 이렇게 한가하게 카페에 있을 수 있다니 너무 좋았어요.



단독주택 개조한거라서 공간이 나뉘어져있어서 좋았어요.


초록색 의자 은근 매력있죠

근데 이공간은 카펫이 바닥에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


2층에도 민트색 문이 있어 열어보니 작지만 테라스가 마련되어있어요.


9월이지만 햇빛이 강렬한 주말
아직은 밖에 앉기엔 무리가 있었어요.


남영동카페 굿뉴스 카페앤모어 메뉴

아메리카노 5.0
카페라떼 5.5


스콘도 주문했죠

 


따사로운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서 시원한 커피한잔



초코스콘은 브라우니 같이 맛있고 전 플레인 스콘 주문한거 같아요.

딱딱할줄 알았던 버터가 사르르 잘 녹아서 먹기 좋았어요.

안가고 다른곳 가려다가 들렀던 카페
아주아주 맘에들었어요. 저희가 1시간반 정도 있다가 나올때쯤 한 두분 들어와서 한가롭게 이용해서 더 좋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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