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문해변 카페 엔드투앤드 에필로그존 너무 멋있다

강릉 대형카페 엔드투앤드

강릉 뚜벅이 여행가서
강문해변 근처 너무 마음에 드는 카페 다녀왔어요.

예전부터 오고 싶었는데 드디어 방문해본 강문해변 카페
엔드투앤드

강문해변 세인트존스호텔 뒤편에 위치해있습니다.

경포해변 근처에서 아침 먹고 버스타고 가려고 했는데 바로 앞까지 오는 버스는 한참 기다려야해서 한두정거장 정도라도 버스타고 와서 소화시킬겸 걸었어요.

강릉 강문해변 카페 end to and

입구에선 내가 봤던 카페의 모습이 아니어서 다른곳인가? 아님 바뀌었나? 했는데 후문으로 나가면 제가 기억하고 있는 멋진 카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강릉 강문해변 카페 엔드투앤드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245
연중무휴

엔드 투 앤드는 '끝은 새로운 시작이다.'

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된다는 의미

카페 입구 맞은편에도 별실이 있는데 한가한 편이어서 카페 구경하고 앉을 자리를 찾기로 합니다.

오히려 본관이라고 할수있는 카운터가 있는 공간은 테이블이 몇개 없고 정문 또는 후문으로 나가면 외부에 공간이 넓게 있습니다.

마치 도서관 같은 분위기 테이블 ㅋ ㅋ
여긴 위에 왠 게스트하우스가 있고 에필로그존이라고 하는 외부 공간이 메인인거 같아요.

강릉 강문 해변 카페 엔드투앤드 베이커리

깔끔하게 쇼케이스에 넣어놔서 좋았어요.
근데 요즘 디저트 가격은 후덜덜

카운터에도 베이커리와 케이크 준비되어 있으니 천천히 구경하세요.

접시에도 카페 로고 확실히 새겨져있고( 지워지긴 했지만. .ㅎ)

사진찍기 좋은 비주얼의 딸기 크로플

강릉 대형카페 엔드투앤드

아메리카노 5,5
코코넛라떼 7,0
리치블라썸 7,0

주문하고 나니 안내서를 한장 내어주십니다.

이렇게 안내서까지 만든거 👍
근데 한번 보고 버려질 종이를 생각해서 사진 찍고 내려둡니다.

후정이라고 하는 에필로그존으로 향하는 길

먼저 방문했던 분들의 추억이 담긴 공간
사계절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후정은 14세 미만의 어린이와 반려동물은 출입 불가합니다.

성수기에는 한가할 틈이 없어보일텐데 3월 평일에 방문하니 한가로워서 좋았습니다.

사람들 많이 없으니 사진찍기도 너무 좋아.

내가 보고 싶었던 강릉 대형카페의 모습

너무 멋있죠~ ~
어떻게 나무 한그루를 이렇게 할 생각을 했지. .

데이트코스로 너무 좋을것 같은 강릉 대형카페

눈이 내려도 멋있고
비가 와도 운치 있고
해가 쨍해도 너무 예쁠것 같아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옥수수빵 하나 주문했어요.

커피도 맛있고 옥수수빵도 깨찰빵같이 쫀득하고 맛있었어요.

티코스터도 엔드투앤드 로고가 새겨진 예쁜 실리콘 티코스터였어요.

밥 먹고 바로 왔는데도 맛있게 먹은 빵 ㅋ ㅋ

한가로워서 음악 들으며 멋진 풍경 보면서 쉬기 좋았던 강릉 대형카페

나중에도 또 가고 싶은 카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