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삼각지 카페 파차마마 베이커리 디저트 가득

용산 삼각지 카페 파차마마베이커리 
용산구 한강로1가 205-1
매일 10~22시 

오늘같이 비내리던 지난 목요일
용산 삼각지에서 식사하고 근처 베이커리 카페 찾다가 너무나 맘에드는 카페 발견해서 다녀왔어요.

멋스럽게 꾸며진 외관으로 들어서면 테이블링 기계가 있습니다.  주말에는 대기가 장난아닐거 같아요.

식사도 그렇긴 하지만 커피 마시며 대화 시작하면 무아지경인데 ㅋ ㅋ대기가 어느정도 이려나. .

암튼 저희는 평일이라 대기 없이 바로 입장했어요.

너무나 예쁜 베이커리가 가득한 용산 삼각지 파차마마베이커리 카페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감탄을 자아내는 베이커리 진열대

어느순간부터 유럽 느낌의 이런 분위기가 많은거 같아요.

사진 마구마구 찍고 싶은 비주얼의 베이커리들

근데 사람들 드나드는 입구인데 덮개가 없이 이렇게 방치되어 있으면. . . 먼지가 걱정되긴 합니다.

특히나 이제 겨울이라 니트 입는 분들도 많을텐데. . ㅋ ㅋ

직접 집으니까 상관 없지만 어느 순간 영어로만 표기된 카페들 말이 많은데 여기도 빵과 음료 모두 영어로 메뉴판이 되어 있네요. ㅋ ㅋ

어쩌다보니 너무 좋다고 하고 단점들만 꼽고 있네요.

피스타치오. . 예쁘죠~ 크림때문인가? 이건 냉장시설이 되는 쇼케이스안에 보관되어 있네요.

뭘 먹어보나 한참 고민하다가 하나씩 골라서 계산대로~ ~
베이커리 가격이 요즘 후덜덜 하지만 예쁘기도 하고 맛도 있으니. . 밥 먹고 배불러도 바로 카페로 가는거 같아요. ㅋ

용산 삼각지 카페
파차마마베이커리카페

아메리카노 4,8
카푸치노 5,5
밀크티 6,5
얼그레이티 5,5
루이보스 바닐라 5,5

근데. . . 평일에도 이사람들 뭐지. . ㅋ ㅋ
그리고 대부분 남성분들이 있어서 놀랐어요.
그나마 구석에 한자리 비어서 앉을수 있었어요.

에코백도 있고. . 짱짱해보이기도 하고 저런 토트 갖고 싶긴한데. .
우선 패스 ㅋ ㅋ

마룬크림번이랑 애플파이 위드 크림 주문했어요~

애플파이 골라서 계산대에 주면 이렇게 귀엽게 해서 주네요.

달달하면서 녹진한 사과 가득 들어있는 애플파이
아메리카노와 잘어울리네요.

사람들이 조금 빠지고 찍어봤어요.
삼각지 파차마마 베이커리 카페는 이런 모습입니다.

저 밖으로 파리감성의 테라스도 있는데 아까는 저기도 꽉차서 사진 찍기 민망했는데 이제서야 찍어보네요.

가격은 부담스럽지만 너무 예쁘고 맛있는 파차마마베이커리 카페 간단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