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청계천에서 이런저런 축제도 하고. . 맥주도 한캔 마셨던거 같은데 오랜만에 방문한 청계천은 다소 한가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원래는 청계천 카페 페이퍼 마쉐 카페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앉을 자리가 없더라구요. .
2층까지 올라가서 두리번 거리다 창문으로 보이는 루프탑 카페
아무래도 실내에 있는거보다 실외가 나을것 같아서 자리 없어질까봐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청계천 카페 달콤커피 베이커리도 몇가지 있는데 비주얼은 딱히. .
다들 루프탑과 1층 테라스에 앉아서 봄바람 즐기고 있어서 그런지 실내는 다소 한가로웠습니다.
빌딩 숲 사이에서 잠깐의 여유
청계천 루프탑 넓기도 한데 사람도 많기도 했어요. .
이건 영업 종료 시간이 다가와서 한가로워진 모습입니다.
청계천 루프탑 카페
알전구를 켜주니 분위기가 한층 업시켜줍니다.
난간에는 전구는 있는데 왜 불이 안들어오나 했더니 어두워지고 나서 조명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언제 그랬냐는듯 조용하게 어우러지는 분위기
늦은 시간에 커피 마시면 잠을 못자기도 하지만 달콤커피의 큐브라떼는 괜히 좋아서 커피 한잔 합니다.
친구가 주문해서 잘 몰랐는데 이거 카푸치노인가? 거품이 거의 3분의 1은 되는거 같았어요. .
식사하고 바로 온거이기도 하고 아까봤던 베이커리 비주얼이 별로여서 케이크 안먹어도 되는데 친구가 얼그레이 케이크 함께 주문했어요. . 이것도 그냥 그냥 ㅎ
루프탑은 진동벨이 잘 안되서 주문하고 기다렸다가 받아서 올라가야해요.
사람도 많이 없어 한가롭고 루프탑이어서 좋았던 청계천 카페~
가을이 되면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그땐 아메리카노 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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