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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화성 건달산 등산코스 소요시간 주차/랩 바람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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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화성에서 가장 높은산? 건달산 다녀왔습니다.

미세먼지 나쁜 날이었지만 다행인지 산에 오르니 그나마 파란 하늘 보이네요. .

그래도 뿌옇긴 하죠.

화성 건달산 등산코스

B코스 -3.3km
흰돌산수양관-분기점-건달산 정상
-세곡리 하산

총소요시간 1시간 40분
(휴식 30분 포함)


흰돌산 수양관으로 네비 찍고 올라오니 공터 같이 넓은 곳이 있어 갓길에 주차하고 올라갔어요.

차량 몇 대 있긴했는데 아주 유명한 산은 아니니 등산할때 사람도 많이 없고 좋았어요.


주차하고 길이 잘 가꾸어진 길을 올라오니 바로 이런 길이 나오네요. . 올라가는 내내 이런 길입니다.

바닥에는 솔잎이 많이 떨어져있어서 오르막길에서는 제법 미끄러웠어요. .



그리고 등산로 안내도 지나서 초입에는 등산로가 어디인지 표시가 없어서 우선 길이 그래도 넓어보이는 길로 그냥 걸었습니다.

다행히 헤매지 않고 잘 올라갔어요.


건달산 터가 좋은가 아님 사유지가 많은건지
묘지가 곳곳에 많이 보였어요. .

화성 건달산 등산로 초입부터 묘지가 제법 보였어요.


등산로 표지판이 어느정도 올라가야 제대로 나와있네요.

정상까지 1.12km

산이 낮아서 안쉬고 올라갔는데도 괜찮았어요.
다만 시작부터 바로 오르막길입니다.


바닥이 다 이런식이여서 제법 미끄러워요.

가능하면 등산화 필수입니다. 올라갈때는 그나마 괜찮은데 하산할때는 진짜 미끄러워요.

무릎을 생각해서 등산화 꼭 신으세요.


등산하는 길에 옆에 줄도 있어 잡을수 있는데 이날 장갑을 안챙긴채로 가서 안잡았지만 하산할때는 안전을 위해 꼭 잡고 내려가세요.

근데 전 B코스가 하산은 세곡리 방향이었는데 거긴 이런 줄 조차 없습니다. . .


가파르고 낙엽과 근처에 채석장이 있어서 그런지 작은 돌맹이가 많아서 돌을 잘 보고 밟아야해요. 자칫 잘못하면 미끄러질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로 아이들과 함께 등산하는 분들 제법 많이 보였는데 등산화 안신은 아이들은 힘들어하더라구요. .
아이들도 등산화 잘 챙겨서 데리고 오면 좋을것 같아요.



정상 거의 도착할쯤 계단이 있지만 다른 산처럼 깔딱고개 그런거 전혀 아닙니다. .

보이는 계단이 거의 다 라고 보시면 되요.
부담없는 계단


정상 근처 가니 운동기구가 몇 개 보이는데 어떻게 가지고 올라왔을까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ㅎ ㅎ

이용하는 분들이 많으면 좋겠네요.


드디어 건달산 정상 도착했습니다.

건달산 정상 328m


낮은 산이지만 뷰는 제법 그럴싸하죠~


정상석 옆에 벤치도 있어서 도시락 먹기도 좋고
앉아서 쉬어가며 대화하기도 좋을것 같아요.



벤치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내려가다가 자리잡고
바닥에 앉아서 김밥 한줄씩 먹고 내려왔어요.

김밥은 그냥도 맛있는데 산에 올라가서 먹으면 더
꿀맛이예요~


내려가는 길도 그냥 흙길

낙엽도 가득하고. . . . 근데 흙먼지 터는 에어건 없고
새로 산 등산화 신고 갔는데 흙먼지로 뒤덮힌 채로 왔어요.


내려오는 세곡리 방향은 잡을수 있는 밧줄이 없어요. .
근데 옆엔 이런 낭떠러지들이 . . . 진짜 조심히 내려와야해요.

사진엔 내리막길 각도가 덜해보이는데 제법 가파른 곳이었어요. 모두 안전 제일

화성 건달산 등산코스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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