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카페 추천 은파호수공원 르락

군산 은파호수공원 카페 르락

전북 군산시 한밭안길 30
매일 10:00~22:00

군산여행 하려고 보는데 군산카페 생각보다 맘에 드는곳이 없었어요.

그나마 라파르 라고 하는 카페가 마음에 들었는데 장자도까지 들어가야하는데 식사할때 대기가 너무 길어서 군산 장자도 까지 가는건 포기하고 그냥
은파호수공원 카페 르락 방문했습니다.

해가 질 무렵이어서 달이 떠있는 모습도 볼 수 있네요.

군산도 서쪽이니까 일몰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이정도가 끝이네요.

군산 은파호수공원 르락

화이트톤의 깔끔한 건물이 맘에 드네요.

은파호수공원 카페 르락

1층 2층 카페, 브런치, 베이커리
브런치는 2층에서 가능합니다.
3층 바(맥주, 와인,핑거푸드)

모든 층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고 나올때 2층 구경하자~ 하다가 귀찮아서 1층만 이용 했습니다.

입구에 화사한 꽃으로 포토존을 만들어놨네요.

한켠엔 다양한 굿즈도 판매하고 있어요.

작은 사이즈 에코백 있어서 구입할까? 하다가 Le Lac 너무 크게 써 있어서 그냥 패스했어요.

카페 모습입니다.
굉장히 넓죠.

그리고 좋았던건 저녁 식사 할 시간에 가니까 사람들 많이 없어서 좋았어요.

근데 아쉬운건 진짜 저녁엔 찾는 이들이 적은건지 오후 6시반정도 인데 이미 베이커리는 솔드아웃. .

토요일에 갔는데도 이건 심하긴 하네요. . 밤 8~9시도 아니고 ㅜㅜ아쉽다

베이커리 종류도 많아보이는데 군산 베이커리 카페는 어떤지 궁금했지만 맛볼수 없었습니다.

은파호수공원 끝부분이라 호수가 잘보이는건 아니지만 뷰는 편안하고 좋으네요.

화이트 벽면에 블랙 컬러의 독특한 체어가 눈에 띄네요. .ㅋ

눕고 싶은 비주얼 ㅎ ㅎ ㅎ

사진으로 봤던거 보다 직접 방문해보니 인테리어는 더 깔끔하고 체어도 편안하고 좋았어요.

테라스 자리도 있어서 봄에 앉아서 커피 마시기엔 좋을듯 합니다. . 과연 호수 주변에 있는 나무들은 어떤 나무일지. .  혹시나 벚꽃이 핀다면 인기가 장난아니겠죠.

청포도 에이드 한잔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날이 좋을땐 테라스에 앉기도 좋고 은파호수공원 주변 한바퀴 돌아도 좋을것 같아요.

어느쪽인지 모르겠지만 호수공원 근처에 밤에 해물파전도 팔고 술집이 있어서 가보고 싶었지만 포장마차 형식으로 2월말엔 아직 추워서. . 패스 했습니다.

군산 카페 르락 분위기 좋아요.

갈 수 있다면 장자도에 있는 라파르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