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브런치 카페 어프로치 대기/ 주차

용산 브런치 카페
어프로치 대기/주차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40길18-3

영업시간 매일 10시~21시

대기는 어프로치 입구 테이블링으로 대기 걸면 카톡 알림으로 대기하는 팀과 예상 대기시간 알 수 있습니다.

어프로치 주차는 따로 제공되는게 없어요.

신용산역 아모레퍼시픽 건물이나 한강로2가 노상주차장이용해야합니다.

어프로치 위치

신용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용산 우체국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너서 우체국 뒤쪽으로 이동합니다.

단독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용산 브런치카페 어프로치

어프로치 영업시간도 입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영업시간이 아닐땐 이게 대문 같은건가? ㅎ

브런치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엔 소품샵과 우측엔 의류도 있는듯 한데 영업시간이 다른지 문 안열어서 구경 못했어요.

후기 보니까 다들 대기 걸어놓고 구경하는 곳인가봅니다.

너무나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미니 트리도 있는건 지금 사진에서 처음 봤네요.

신용산엔 단독주택 개조한 카페들이 많은데 어프로치도 그 중에 하나였어요.

근데 이렇게 보니 벽면 단면이 생각보다 얇은 느낌이네요. . 이래서 그런지 실내가 너무 추웠어요.

내부는 심플한 테이블과 체어로 손님 맞을 준비가 되어있네요.

조명이 맘에 들고 꽃도 맘에 들어서 여기에 앉기로 했어요. ㅎ

창가에 앉으면 추울까봐 중간에 앉았는데 여기도 왜이리 추운지
난방은 ON인거 같은데 너무 추워서 금방 먹고 일어났어요.

짙은 녹색의 어프로치 티코스터도 예쁘고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직접 따뜻한 물도 따라주고 주문 방법 설명해줍니다.

주문운 카운터에서 직접하는데 워터볼 너무 예쁘네요.

브런치 메뉴 외에 각종 디저트와 커피만도 가능합니다.

근데 주말은 대기시간이 어마어마 하다고 하니. . . 커피만 마시러 오는건 안할것 같기도 하고 ㅎ

평일 오전인데도 12시 이전에 거의 만석이었어요. .

작년에 생긴거 같은데 용산 어프로치 인기 대단합니다.

샥슈카 사워도우 18000원

토마토 베이스에 계란과 소세지?가 들어있어요.

이것만 먹기보다 다른 음식 주문하고 곁들이기 좋을것 같아요.

호밀빵? 은 겉이 아주 바삭해서 입천장 까질뻔. . ㅎ

어프로치 블랙퍼스트 25000원

원래는 잉글리쉬블랙퍼스트 주문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이걸 원해서. . .

근데 연어보다 베이컨이 더 나았을것 같아요.

4가지 쨈? 바질, 유자쨈, 딸기쨈, 땅콩버터 함께 나와요.
토스트 4장 나오니 거기에 발라먹기 좋아요.

이건 역시 빵 찍어 먹는게 좋앙ㅋ ㅋ

티코스터 예뻐서 소품샵 구경하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스프레드도 판매하나봅니다.

봄, 여름에 와서 테라스 자리 앉으면 분위기 더 좋을것 같아요. . 겨울은 쓸쓸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평일이라서 가보고 싶은 용산 어프로치 브런치카페 다녀올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