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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투어

화성 비봉 맛집 도토리 묵밥 다람쥐할머니 토요일은 밥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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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작년 크리스마스에 방송된 화성 비봉 맛집 다람쥐할머니 🐿

상호명이 너무 귀엽네요.



도토리를 이용한 도토리 묵밥, 묵 무침, 도토리전을 메인으로 요리하는 화성 비봉 맛집 다람쥐할머니


50년 전통의 묵집

화성 맛집 다람쥐할머니


저는 최근에 알게 된 곳인데 이미 여러 방송에 소개된 화성 맛집입니다.


화성 비봉 다람쥐할머니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4시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도토리묵을 쑤고 손두부를 만들어 그날그날 판매하니 도토리묵이 탱글탱글 찰기가 살아있는거 같아요.

화성 다람쥐할머니 메뉴
도토리 묵밥(냉/온) 9000원
도토리 묵무침 9000원
손두부김치 9000원
도토리전 8000원


저는 냉묵밥 2개랑 도토리전 주문했어요.

밑반찬이 작은 알감자도 아니고 제법 큰 감자조림이 나왔네요.



냉묵밥
도토리묵은 이미 만들어둔거니까 바로 썰고 육수 붓고 고명 올리면 되니까 금방 나왔어요.


시중에서 사먹는건 금방 툭툭 끊어지는데 제법 찰기가 있었어요.



도토리묵밥 냉 주문하니까 밥도 찬밥이 나오네요.

꽉찬 한공기는 아니었어요. 근데 말아서 먹으니 그것도 양이 많게 느껴졌습니다.



길이가 기니까 자꾸 수저에서 미끄러져서 젓가락으로 건져먹다가 다 끊어서 퍼먹었어요.



도토리전이 나왔어요.

사이즈 제법 크죠.

두께는 얇아서 둘이서 묵밥과 도토리전 다 먹을 수 있었어요.



겉은 바삭바삭 가운데는 쫄깃쫄깃

도토리전은 처음 먹어보는거 같은데 살짝 기름기가 많긴 했지만 맛있었어요.
막걸리 한잔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을것 같아요.


입구에서는 묵가루와 건조묵, 도토리묵을 쑤어서 사발에 굳혀서 사발무으로 만들어 판매도 하네요. .

제가 갔을때도 대기가 살짝 있었는데 오래 기다린다면 굳이? ㅎ ㅎ
상호도 너무 재밌고 직접 쑤어서 파는 도토리묵 맛있긴한데 아주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 (개인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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