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회식장소 어로장 여름철 보양식

선릉역 회식장소 여름철 보양식
어로장

강남 테헤란로52길 151층
월~ 토요일
11:30~22시
오후 3~5시 브레이크타임

선릉역 회식장소로도 추천하고 싶은 어로장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유명한
민어회, 민어탕도 있고 민물장어 샤브샤브도 어로장의 메인 요리인듯 합니다.

한두가지 메인 요리도 좋지만 전 친구랑
어보 코스
1인 70,000원 2인주문

코스요리 외에도 선릉역 회사 사람들 점심식사로 추천할 만한 식사메뉴도 다양합니다.

태안 간장게장, 다슬기 해장국, 특장어덮밥, 민물 새우탕, 물회 등 제철 해산물을 가지고 요리하는걸로 유명해요.

제철 재료이기에 계절 한정 메뉴도 있습니다.

세심한 칼끝과 불로 해물 세시 음식을 만들다.

어보코스

죽/ 물김치
연어샐러드 / 계절 회무침
육회 탕탕이 / 계절 모듬회
민물장어강정 /소프트 크랩
해물파전
계절탕
불고기 버섯말이 /메로구이
능이 장어덮밥/과일, 음료

시원하게 담근 물김치와 능이 전복죽?이 나왔어요.

능이버섯을 넣어 향이 일품이었어요.

계절 회무침과 새콤한 연어 샐러드

연어는 냉동이 아닌 직접 손질했다고 하시더니 확실히 신선도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회무침은 제입에는 살짝 짜긴 했는데 회는 워낙 좋아하니까. . 이건 그냥 먹기보다 밥한공기 넣어서 비벼먹고 싶은 느낌이었어요. .ㅎ

모듬회가 나왔어요.

선릉역 회식장소로 유명한 이유가 바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들이 주를 이루기에 그럴것 같았어요.

모듬회는 참돔과 광어인가?
둘이 식사하며 곁들이기 딱 좋았어요.

무순과 묵은지, 꼬시래기인지 해초까지 곁들일수 있는 다양한 재료들과 함께 나온 선릉역 어로장 모듬회

와. . 이날 저의 픽은 바로 이거였어요. . 바로 육회 탕탕이

메뉴에서 얼핏 보고 낙지 탕탕이로만 생각했는데 육회와 산낙지였다니. .

거기에 계란 노른자와 배, 파채, 그리고 마늘 후레이크를 뿌려주신게 별미 였어요.

육회도 맛있고 낙지 기운도 엄청나서 집으려하면 빠져나가는 ㅎ ㅎ

여름철 보양식으로 육회탕탕이 강추합니다.

선릉역 회식장소 추천
여름철 보양식 어로장

해물파전은 두조각 나왔는데 코스요리니까 과하게 나오는것보다 좋았어요.

정말 부드러웠던 소프트크랩

마요 특제소스와 고소하게 잘 어울렸고 진짜 부드러웠어요.

민물 장어 강정

여기에도 마늘 후레이크와 아몬드슬라이스가 뿌려져있어서 좋았고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불고기 버섯 말이는
코치에 꼽아서 주시니 한입에 쏙 먹기도 편하고 좋았어요.

버섯과 대파 함께 구워서 이거 술안주로도 별미일것 같았어요.

메로구이

사실 이것도 제입에는 조금 짰어요.
요즘 싱겁게 먹어서인지. . 생선구이는 좋아해서 나오면 꼭 먹는데 이건 짜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다 먹었지만

민물새우탕

처음 먹어보는데 이거 단품 메뉴로도 인기 많을것 같았어요.

시원하게 끓여낸 민물새우탕

해장으로도 좋을것 같았어요.

능이 장어 덮밥

ㅎ 배가 슬슬 불러와서 밥은 안먹고 장어만 먹었는데
선릉역 어로장이 왜 여름철 보양식으로 유명한지 알것 같았어요. . 장어구이만 한판 먹고 싶네요. ㅎ

디저트로 개운하게

오미자차인줄 알았는데 자색 고구마차였어요. .
어로장에서 직접 만들었다는 자색고구마차 향도 좋고 맛있었어요.
직접 만들었다는 양갱과 파인애플도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