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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장태산 자연휴양림 포토존 12월 단풍구경 막차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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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자연휴양림 단풍막차

대전역에서 가는법 20번버스 탑승

 
가을 단풍명소 장태산자연휴양림 다녀왔습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주차장도 잘되어 있어서 운전하고 갈까하다가 ktx타고 가는거랑 시간이 비슷해서 편안하게 대중교통 이용해서 다녀왔어요.



장태산자연휴양림 단풍 은 워낙 유명한데 11월이 아닌 12월에 다녀왔어요.


캠핑장과 숲속의 집이 있어서 입구에서 체크인 하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지만 휴양림 구경은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대전역에서 20번 버스타고 장태산자연휴양림까지 50분정도 소요.

단풍 절정일때는 자차 이용시 입구까지 들어오는것도 1시간 넘게 걸린다고 합니다.



풍성했던 나무들도 한해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메타세콰이어길 이 유명한 장태산휴양림


단풍 절정은 아니었지만 느지막히 방문했더니 한가로워서 너무 좋았어요.

하늘도 맑고 너무 예쁘죠.


나뭇잎은 다 떨어졌지만 그래도 너무나 멋스러웠던 길

절정일때오면 이렇게 사람들 없이 한적하게 사진 찍기 힘들겠죠.


장태산자연휴양림 소요시간 1시간반~2시간 정도

천천히 걸어도 2시간정도면 충분했어요.


방향표시가 잘 되어 있지만 그냥 길따라서 걸어보기로 했어요.



가기 전날 비가 내려서 하늘은 맑은데 단풍은 더 많이 떨어진거 같아 아쉽지만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평일인데도 주차장에 차량이 제법 많이 있죠.

목요일에 방문했는데 산림휴양관 단체로 오는 분들 많더라구요.


하늘을 올려다봐도 예쁘고


숲속 어드벤처쪽으로 지나가는 길에 놀이터 뒤에서 하늘을 바라보면 볼 수 있는 하트존



데크길이 잘 되어 있어서 걷기좋았던 산책로

캠핑하면 너무 좋겠다 싶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이런 길을 걸으면 얼마나 좋을까



출렁다리 가기전에 스카이타워 먼저 가보기로 했어요.



스카이타워

단양에서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축소판 느낌


바람 부니까 출렁다리보다 더 흔들렸던 스카이타워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제법 높이 올라왔다는게 느껴져요.

주차장 넓지만 단풍이 절정일때는 주차하기도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아직은 노랗게 물들어있는 멋진 풍경


12월 초인데도 영상의 날씨라니
다음주부터 엄청 춥다고 하지만. . . 또 영상의 날씨가 될지. .



눈이 내려도 설경 너무 멋있을거 같죠.




이제 출렁다리를 건너가 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서 우측의 나무 데크 길을 따라 걸어서 올라가면 장태산휴양림의 메인 포토존을 만날수 있어요.


찍고 또 찍어도 멋있는 풍경

인스타에 뜨는 명소에 가면 사진 찍는 줄도 1시간 넘게 기다린다고 하던데 단풍 막차 타러 12월에 갔더니 포토존에서 4~5명 있어서 편하게 사진찍었어요.



저 아래 데크길까지 다 보이고 너무 멋있었어요.


떠나기 아쉬운 멋진풍경을 뒤로 하고 맞은편에 있는 형제바위 가보기로 합니다.



출렁다리와 형제바위, 전망대는 마주보고 있어요.


출렁다리 내려와서 산책길을 따라서 걸어봅니다.


짧은코스지만 산길처럼 되어있어서 운동화 신는걸 추천합니다.


낙엽이 많아서 살짝 미끄러웠어요.


형제바위를 양옆으로 두고 저 멀리 출렁다리 찍어봅니다.


생각보다 거리감이 있어서 줌~ ~ 했더니 화질은 떨어지네요.


가을 관광명소인데 겨울에 방문했지만 만족스러웠던 장태산자연휴양림

단풍이 가득한건 아니었지만 그렇기에 사람도 없이 한가롭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다시 휴양림 입구로 와서 버스정류장에서 대전역으로 갈 버스를 기다려봅니다.


대전20번버스 배차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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