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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영월 마루펜션캠핑장 물놀이 , 다슬기 잡기 가능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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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마루펜션캠핑장 

입실 오후1시 퇴실 오후12시 
매너타임 오후10시~오전8시 
사이트내 주차가능 
물놀이 가능 /다슬기 잡기 


강원도 영월 캠핑장


영월마루펜션캠핑장 다녀왔어요.

토요일 오전 7시 출발 10시 정선 도착
정선 가서 민둥산 등산 2시간 소요
거북이 쉼터에서 잠시 쉬다가 영월 넘어오니 2시 조금 지난 시간이었어요.

입실이 1시부터니까 딱 좋았습니다.



근데 캠핑장 입구에 왠 음악무대. . 그리고 하필 저희가 갔던 토요일에 공연이 있네요.
이후부터 여기도 공연 준비하고 사람들 북적북적

어찌보면 조용히 쉬러 가는건데 1시간정도 이어진 공연은 처음엔 텐트 피칭할때 노동요 같고 좋네 하다가

나중엔 소음처럼 느껴짐 ㅡ.ㅡ


강가 앞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뷰가 너무 좋았어요.

약간 단차가 있게 사이트가 있는데
저흰 강가 바로 앞이었는데 뒷자리도 빈다고 해서 비도 오고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고자 한층 위로 자리 잡았어요.

그리고 원래자리 우리 양 옆 비었던데 다른 사람들이 텐트 치고 있어서 굳이 가까이에 안하기로 ㅡ.ㅡ


생각보다 전기 꼽을수 있는 배선함? 이 여기저기 있는게 아니라 선을 땡겨와야하는 위치에 있어서
길이 긴 릴선 필요해요.


텐트 피칭전에 잠시 물구경




이번에 대형 선풍기 구입해서 더우니까 미리 켜놓고 텐트 피칭 시작

우리 자리도 전기 꼽는 곳 없어서 줄 다 빼서 옆에서 꼽아옴

방수 되는거 아는데도 비 소식 있는데 줄 다 뺀게 괜히 불안했어요.
6개정도 되는 사이트에 꼽는곳은 두군데

이건 너무하다. 나름 성수기에 1박 7만원인데 ㅡㅡ
이주변 다른덴 성수기도 요금 5만원대 이던데 (거기도 계곡있음) 캠핑장도 비싸


지난번에 문의하는 분 있어서 링크 걸었어요. 근데 4P 는 블랙만 있길래 그레이 컬러 우선 링크연결 참고만 하세요.

스노우라인 큐브테이블
상판 다 막힌걸로 꼽아서 일반 테이블로도 사용 가능
근데 저희는 코베아 캠프 1인가? 연결해서 밑에 망에 이소가스 올리고 그리들 테이블로 사용해요.


https://link.coupang.com/a/44qA3



이번엔 미니멀웍스 인디언행어 챙겨갔어요.

고리는 추가 구입해서 더 걸어주니 좋았고

https://link.coupang.com/a/44p38


그리들부터 주전자, 시에라컵, 스탠리 소주잔 야무지게 걸어둠


https://link.coupang.com/a/44v9p


드디어 셋팅 끝

이제 캠핑장 잠시 구경해볼까


화로대 세척하는곳 있고
싱크대 8군데 있어요.



수세미와 세제도 충분히 비치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캠핑장 고객 전용 냉장고 있어서 2박3일인데도 음식 넣기 좋았어요.



매점에 아이스크림과 장작, 물, 술 등 판매합니다.



샤워장도 옷장, 드라이기, 면봉,화장솜 비치



나무 밑에 피칭하면 그늘이 있어 좋긴 하지만
비오는 날 텐트로 떨어진 나뭇잎이 다 붙어 있어서 아주 귀찮아짐

우레탄창이 아직 없어서 비오니 창문 열지도 못 하고 살짝 답답했어요.


비오는 날 아침 물 끓여서 커피 한잔

소토 레귤레이터에 탑앤탑 거치대? 해서 사용해요.


둘째날 일요일이 되니 다 빠져서 전세캠

강가 가까이 의자 가지고 가서 맥주 마시다가


안되겠다 우리 강가로 가자
ㅋ ㅋ앞은 얕아서 체어 두고 앉아서 강에 발담그고 맥주한캔


아주 시원하고 좋아요.

당연히 캔이나 맥주는 강 훼손 없이 쓰레기 분리수거 처리 잘했습니다.


방수 잘되는 앵두전구
빗 방울이 맺혀있네요. ㅋ



시원하게 마시려고 스노우피크 캔쿨러 가져갔는데 집에서 아사히나 스텔라 마실때는 밀어넣어서 안빠지게 고정해도 위의 사진처럼 되는데 테라는 밀어넣으니 쏙 들어가서 입 대기가 힘들어서 그냥 빼서 마셨어요. .

같은500ml 맥주인데ㅡ.ㅡ


진짜 시원해
물도 맑고 좋았던 영월 캠핑장

스노쿨링 마스크 가져갈까 하다가 비도 오고 안할거 같아서 발만 담그기로



강물에 대고 있다 먹는게 차라리 시원하네



다들 강원도 강가 물놀이 오면 다슬기 잡는다기에 우리도 봤는데 물이 맑아서 너무 잘보인다.

ㅋ ㅋ잡았다가 다 놓아주었지만 이거 은근 재밌네


강가에서 놀다가 다시 돌아옴



캠핑 음식 메뉴 추천


쭈꾸미 사서 양파, 부추 넣고 구워서 깻잎과 쌈무에 싸먹으니 육즙이 팡팡

고래사 어묵 구입해서 먹었는데 꼬치어묵이라 편하네요.


https://link.coupang.com/a/44oVk




냄새나는 생선도 캠핑장에서 편하게 구워먹어요.

손질된 고등어 구입해서 고등어구이 해먹기


이건 반건조 자연산 가자미

반건조는 덜 촉촉할까봐 고등어는 반건 안샀는데 반건조도 촉촉하고 맛있네요.



만능 그리들
노릇노릇 맛있게 잘 구워졌네요.

막걸리 안주로도 맛있다.


보글보글 된장찌개
ㅋ ㅋ야채만 넣으면 완성되니 편하고 좋다.

처음엔 벨락 냄비 챙겼다가 너무 무거워서 탑앤탑 반합 쓰는데 이게 더 편하고 가볍고 좋다.


https://link.coupang.com/a/44pgw


삼겹살이 왜 목살같이 비계가 적고 살코기지

이런건 미나리와 함께 상큼하게 구워먹기
https://link.coupang.com/a/44pp9


김치도 살짝 볶아주고 ㅋ ㅋ

https://link.coupang.com/a/44pBZ


아침엔 역시나 라면
남은 파 썰어넣고 라면 끓여먹기

비가 내리는 우중 캠핑이었지만 부슬부슬 내리는 비로 크게 불편함 없었습니다.

그리고 우비도 챙겨가서 우산 없이도 잘 다녔어요.


남친이 미리 구입한 우비
비오는 날 등산 가기도 좋겠어요.

즐거운 두번째 캠핑 이야기 끝~ ~

전부 내돈 내산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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