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수락산 등산코스 추천-주차/수락산역-정상 주봉-도솔봉 코스

728x90
반응형

수락산 등산코스

수락산역 출발 -정상/ 주봉 637m-도솔봉 방면 하산-노원골디자인거리


2월의 마무리는 등산과 함께 ~

지난번에 북한산 등산했었는데 이번엔 도봉산을 갈까하다가 1월 이후에 등산을 안했으니 가볍게 637m높이의 수락산 다녀왔습니다.



수락산역 공영주차장 -노원골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분 150원 1시간 1800원


수락산역 노상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7호선 수락산역 1번출구로 가서 등산 시작합니다.



수락산역 1번출구에서 직진을 하다보면 수락산 벽운계곡 표지가 있고 저게 보이면 우회전해서 쭉~ ~ 직진합니다.



걷다보면 등산로 입구에 포장마차들도 준비되어 있어요.

계곡이랑 있기도하고 등산 하고 내려와서 막걸리 한잔 하기도 좋을것 같아요.



수락산 자락길? 처음엔 나무 데크가 잘 되어있어서 둘레길 산책하듯이 걸을수 있어 좋아요.


더 올라가도 포장마차가 줄지어 있고 이구간을 지나면 화장실이 나오고 본격적으로 등산코스가 시작됩니다.


수락산 등산코스

저희는 깔딱고개 ~주봉으로 올라가서 도솔봉 방향으로 하산했어요.

등린이 분들은 도솔봉 방향 등산 하산 추천합니다.


표지판이 잘 되어있는데 도솔봉으로 내려올때는 약간 헷갈리는 구간들이 있었어요.

이럴땐 주변 등산객에게 정중하게 물어보기 ㅎ



평일에 등산을하니 붐비는 것도 없고 좋았어요.

수락산 등산 돌이 많았어요. 근데 도솔봉 방향으로 내려올땐 돌보다는 흙이 많았어요.



옆으로 계곡이 있었지만 비온지가 오래되어서 그런지 물은 거의 없었어요.



가도가도 비슷하게 남아있는 거리. . ㅋ ㅋ

그래도 가다보면 정상은 나오겠죠~
여유있게 한걸음 한걸음 내딛어요.


초입에는 어르신들 운동하는 곳인지 제법 정비가 잘된 운동 공간이 있었어요.




수락산 명품바위

저희가 제 3코스로 올라가서 4코스로 내려온거 같아요.

주변에 있는 바위도 다시보자 ㅋ ㅋ


곧 만나게 될 깔딱고개

근데 작년부터 여기저기 많이 다녀서인지 깔딱고개가 생각보다 안힘들었고 오히려 정상에 가기 위해 남았다고 하는 700m 암벽 구간이 힘들었어요.

팔에 근육통 중이예요. ㅋ


어느정도 올라가야 뷰를 볼수 있어요.

아직은 아니다 더 올라가자


이제 정상까지 가기위한 마지막 관문

몇번의 암벽 구간이 있습니다.

장갑 꼭 준비해서 올라가세요.

지난번에 북한산 갔을때도 비슷한 구간들이 있었는데 장갑 필요해요.


점점 모습을 드러내는 수락산


밧줄 타기~ ~ ㅋ ㅋ

바위가 미끄러워요. 그나마 눈은 없는데 등산화 꼭 신고 등산하세요.

장비도 중요합니다.


힘들게 오른 만큼 뿌듯함은 배가 됩니다.



근데 정상에 다 온듯 아닌듯 ㅋ ㅋ ㅋ

저 높은 바위에. . 밧줄 잡고 올라야해요.

ㅋ내 체중을 내가 다 견뎌야한다. ㅋ ㅋ


많이 온거 같은데 저기가 정상이다. .

아까 700미터 남았다며. .ㅋ ㅋ ㅋ



어차피 온거 무조건 고고고 ㅋ 암벽타기 생각보다 재미있네. .

대신 안전이 중요하니 밧줄 꽉 잡고 오릅니다.



바위 틈새에 나무 너무 멋지네요.



나무계단이 없다 생각했는데 정상근처에 제법 있네요.

근데 오래되서 불안불안 ㅋ ㅋ



바위 틈새도 지나고 ㅋ ㅋ스펙타클한 등산 코스


미세먼지가 나쁨이었어서 뷰가 완벽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멋있네요.


드디어 수락산 정상 주봉 637m 도착

정상 진입하는 틈새에 막걸리파는 분이 친절하게 맞이해줍니다.

음료와 컵라면 파는 분도 있고 조금 내려가면 포장마차로 테이블까지 준비된 곳도 있어요.

 

 

수락산 등산 소요시간 
등산 2시간 10분 (깔딱고개- 주봉)
하산 1시간 45분 소요 (주봉-도솔봉 방면-수락산역)

 



저 큰바위 위에 작은 바위가 코끼리바위인데
제대로 안나왔네요.


정상에서 바라보는 뷰~

너무 멋있죠.

정상은 바람도 많이 불고 아직까지는 추워요~
보온에 신경쓰고 등산하세요.

파타고니아 토렌쉘입고 안에 랩경량패딩도 입었어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