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 오션뷰 갤러리 카페 꼬스뗀뇨 /키즈존, 애견동반 가능

구좌 오션뷰 갤러리 카페 꼬스뗀뇨

매일 11시~ 19시까지 영업

너무나 멋스러운 제주 동쪽 구좌 오션뷰카페
예전엔 구좌에 아기자기한 카페 위주로 있다 생각했는데 어느새 해안가에 이런 대형 카페가 생겼네요.

꼬스뗀뇨 이름은 '해안의' 라는 뜻의 단어라고 합니다.

이름이 어렵긴하지만 그래서 한번 들으면 안 잊을것 같아요.

마당 한켠엔 이륜차 전용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서 해안 도로를 달리다가 잠시 멈춰서 커피 한잔 즐기는 분들도 많았어요.

폐 냉동 창고를 리노베이션 해서 만든 건물인데 기본 틀은 살리고 내부는 너무나 멋스럽게 변신했어요.

들어가는 문 앞 버튼 누르는것도 감각적으로

그리고 곳곳에서 찾아볼수 있는 제주 현무암

내부에 들어서서 옆을 보니 너무나 예쁜 종달리 해변이 보이네요.

이것도 하나의 작품이겠죠?

이 돌틈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들도 예쁘네요.

카운터

공간이 넓고 천장도 높아서 탁 트인 개방감 너무 좋았어요.

브런치 메뉴도 있는거 같긴한데 식사 하고 와서 간단하게 디저트 함께 곁들였어요.

제주 오션뷰 구좌 카페 꼬스뗀뇨

아메리카노 6,0
카페라떼 6,5
꼬스뗀뇨 라떼 7,5
코코넛 커피 9,0
빠다코코넛라떼 8,0
제주 숲라떼 8,0
벌집 라떼 8,0

안쪽으로 들어가니 해변이 잘 보이도록 테이블을 마련해두었네요.

테이블도 마당의 중정처럼 돌과 식물이 잘 자라고 있네요.

식물은 다들 햇빛을 향해~

찍어도 찍어도 예쁜 구좌 오션뷰 카페
커다란 야자나무 가득해서 해외에 온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아메리카노 한잔과 꼬스뗀뇨 라떼한잔

솔티드 피넛 카라멜 쿠키
쫀득한 카라멜이 굿
소금 버터빵도 짭쪼름 하고 속은 버터 가득해서 촉촉하고 맛있었어요.

한가로워서 음악 감상하기 좋았던 카페

애견 동반 가능한데 실내는 케이지에 넣고 입장 가능합니다.

옆에 꼬스뗀뇨 갤러리

이쪽에도 자리가 있는지 몰랐는데 약간의 작품들과 자리가 마련되어있네요.

곳곳에서 울려퍼지는 음악 감상하기도 너무 좋은 구좌 오션뷰 갤러리 카페 꼬스뗀뇨 후기였습니다.

내돈 내먹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