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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투어

성수동 와인바 루프탑 테라스 씨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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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서 한가했던 골목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아니면 활성화가 안된건지 문이 닫혀있는 곳이 많았던 성수동 에스팩토리


성수역 3번출구에서 걷다보니 제법 큰 건물이 있는데 한가해서 저는 좋았어요.

요즘 오미크론 확산세로 걱정되는데. . . 계속 집에만 있을수 없고. . 외출할때면 최대한 한가한 곳 찾아서 다니곤합니다.


3층건물인데 올라가니 넓은 테라스를 사용할 수 있어서 봄이 되면 북적일것 같기도 해요.



성수동 루프탑 와인바

이게 들어가는 문이 맞나 싶은 생각이 잠시 들긴했어요.

성수동 와인바 씨씨씨 출입문 맞아요 ㅋ


입구를 들어서니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주류가 준비되어있어요.

와인바라고 한정지어 얘기하긴 힘들정도. .



성수동 술집
와인 맥주 칵테일 위스키 보드카 등 메뉴가 진짜 다양했어요.


안주로 주문할 만한 것도 제법 다양하고
저녁식사 할겸 식사하기도 좋을것 같았어요.



와인은 프랑스 와인 중 레드와인 골랐어요.

샤또. . . 뭐. . . .ㅋ ㅋ


직원분이 오픈해서 직접 따라 주는 첫잔

지금보니 와인 잔이 마치 요즘 핫한 오로라잔 같은 느낌도 드네요


비록 인조잔디지만 밖에 빌딩이 아니라 초록 잔디가 함께 보이니 더 좋은거 같아요.



와인바 옆에는 편집샵인지 의류도 있었는데 구경은 안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직물도 인테리어 소품이 되어있기도 하네요.



한켠에 오픈키친처럼 요리하는 공간이 있어요.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준비되는데 점점 배가고파지는 ㅎ


기본 안주로 완두콩이 나온 성수동 와인바


햇빛이 잘들어서 반대편에 앉은 친구는 눈을 뜰 수가 없었지만 굳이 블라인드를 내려달라고 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 그냥 햇빛 만끽했어요. .

친구는 힘들었을수도. . .


그래도 사이좋게 쨘~


4시쯤 방문했더니 한가해서 너무 좋았어요.

옆에 다른 손님 없으니 음악소리도 잘들리고 대화하는데 방해도 안되고 좋았어요.


샤퀴테리보드 주문

다양한 샤퀴테리가 나왔어요.


샤퀴테리는 하몽, 살치촌,쵸리조 등등 육가공품을 말하는데 제법 다양한 종류가 나와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약간의 과일과 올리브, 그리고 견과류까지
푸짐하죠


그리고 저녁식사 대신 주문한 베이컨 크림파스타



저는 면이 두꺼워서 살짝 더 익어도 좋겠다 싶었는데 친구는 딱 좋다고 하더라구요.

호불호가 있으니 기본 시간으로 조리하실것 같긴해요.


집에서 늘 토마토스파게티 먹다가 간만에 크림파스타 맛있었어요.

꾸덕꾸덕하니 맛있고 양도 푸짐하고 베이컨도 맛있었구요.


제가 사진 찍으니 친구가 앞접시에 예쁘게 담아줬어요. ㅎ ㅎ저는 이런거 잘 못하는데. . ㅎ



그리니시 브래드스틱에 말아서 나온 샤퀴테리 ㅎ

그냥 먹는거랑 별반 차이는 없지만
플레이팅 목적?

여튼 친구랑 간만에 찾은 성수동 와인바 한가해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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