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산 카페TDM 따블드모나미

원주 카페 따블드모나미 
강원 원주시 소초면 황골로236
매주 수요일 휴무
그외 요일 11시~19시

치악산 구룡야영장 캠핑 갔다가 들렀던 원주카페

이름이 cafe TDM 이라고 되어 있는데 검색해도 안나오길래 최근에 생긴건가 했더니 따블드모나미라고 되어있네요.

작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카페 건물이 두개가 있었어요.

카페는 도자기공방도 함께 운영되다보니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네요.

햇살 가득한 정원을 지나서 카페로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마치 게스트하우스도 있을것 같은 그런 느낌의 카페

스쿠터도 피아노도 독특하게 전시되어 있네요.

원주 치악산 카페
아메리카노 5,0
모카라떼 6,0
크림딸기라떼 6,5
얼그레이 5,5
자몽차 5,5

카페 내부는 이런 느낌이예요.

번화한 곳도 아니고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한가로워서 저희 둘이 즐기며 커피한잔 마셨습니다.

내부에서 밖을 바라보는데 잔디밭과 저 멀리 치악산까지 너무 멋진 뷰를 가지고 있는 원주 카페였습니다.

곳곳엔 도자기공방에서 만들었을 머그잔과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구경 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분위기가 커피 보다는 뭔가 따뜻한 차가 생각나는 인테리어였어요.

날이 좋아서 밖에서 커피 마시기로 했어요~

근데 커피잔도 직접 만든 머그컵이었어요.

무게감은 있었지만 머그컵도 온도유지가 잘되고 좋았어요.

베이글 하나 주문했는데 달달한 초콜릿까지 챙겨주셨네요.
이제 겨울이 찾아와서 이렇게 초록촉록 잔디밭에서 커피 마실일이 없어지겠죠. .추운 겨울이 빨리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오길 기다려봅니다.
수족냉증이 심한 저는 겨울이 너무 무섭네요.
따스한 햇살을 기다리며 후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