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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투어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대왕곱창구이 & 야끼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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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거리 먹자골목에 가서 가을 전어철에 엄마랑 전어회도 먹어보고 가끔 갔었는데 5년? 만인가? 오랜만에 가니 많이 변했더라구요. .

기억 속 자리 하고 있는 식당들은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운 곳들이 많이 생겼어요. .그래도 오랫동안 터줏대감처럼 자리잡고 있는 마포 잡부구이? 와 곱창구이집은 그대로 있네요.




퇴근하고 부랴부랴 갔는데도 7시 40분정도 되었어요. 오후 10시까지 영업이니 다들 이른시간부터 자리잡고 있어서인지 가보고 싶었던 마포 잡부구이는 사람이 꽉차서 대기를 할수도 없고. . .

그냥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대왕 곱창구이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한번 갔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그냥 그랬던 기억이 있지만 그때만 이겠지. . . 하고 다시 재방문했습니다.




초벌이 되어 나온 곱창 모듬구이
무심하게 툭툭 올려놓은 곱창 막창 대창

부추무침이 푸짐하니 맛있어보이네요.

간이랑 천엽은 원하면 준다는데 간은 안땡기고 천엽만 조금 주세요 했는데 엄청 퍼주셨어요. . 근데 사이즈가 너무 커서 죄송하지만 한조각 먹고 안먹은거 같아요. .




초벌이 되어나왔지만 곱창 대창은 더 익혔어야했어요.

근데 사진에서도 보이듯. . 지금 상태가 딱 먹어야할것 같은데 더 익히니까 곱도 다 빠진거 같고 질기고. .

초벌을 석쇠에 해서 기름이 다 빠진건가?



부추 무침은 원하면 더 챙겨주시고 직원분도 친절하니 좋았는데. . .



곱창 먹을때 제일 처음에 먹을수 있는게 염통 맞나요? 어쩌면 이게 제일 맛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대창 좋아하는데 너무 질겨요. .

이건 그만 먹고 볶음밥 볶아달라고 하려했더니 더 드신후 해주신다고 해서 결국 소주한잔 더 마시다가 볶음밥까지는 안먹고 나온거 같아요. . . .

저에겐 다소 질긴 곱창구이였습니다.


2차로 방문한 광명사거리 야끼도리

어차피 시간도 없고 맥주나 한잔 하자해서 좁은 계단 올라가니 아기자기한 야끼도리

여기도 한번은 왔었는데 안오던 사이에 조명이 이렇게 소주병 뚜껑으로 화려해졌네요.


곱창을 먹고와서 간단하게 꼬치구이 모듬 주문했어요.

이거 말고 두개정도 닭꼬치 같은거 더 나왔어요. 그건 사진이 없네요.

7개에 12000원 이었나? 가격도 착하고 마요네즈에 함께 나온 저 소스 뭘까요. 적당히 달달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베이컨 제대로 활용한 광명사거리 꼬치구이 맛집 야끼도리

토마토 베이컨 말이
메추리알 베이컨 말이
파인애플 베이컨 말이
부추 베이컨 말이
팽이버섯 베이컨 말이
꼬치 구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특히나 저 소스 진짜 맘에 들어요. ㅎ ㅎ간단하게 한잔 하고 싶을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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