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 카페 모센트 신상카페

삼각지 카페 모센트

4,6호선 삼각지역 3번 출구에 위치한 카페 모센트

평일 10시~22시
주말 11시~ 22시

삼각지역엔 분위기 있는 카페가 많은데 최근에 예쁜 신상카페가 생겨 다녀왔어요.

적색 벽돌과 그레이색 외관이 너무 잘어울리네요.

cafe moscent
mst

곳곳에 창문이 크게 마련되어 있어서 햇빛도 잘 들어오고 좋았어요.

내부는 노출 콘크리트로 전반적인 틀을 잡고 우드가구로 인테리어를 해놓았네요.

작은 모퉁이까지 자리 활용이 좋네요.

어두울수 있지만 길게 난 창으로 햇빛과 창밖의 식물이 보이니 좋으네요.

드립커피도 유명햐지 카운터 근처에 앉아서 보니 직원분들이 분주합니다.

삼각지 신상 카페 모센트

아메리카노 5,5
딸기 미니쉘라떼 7,0
바닐라 딥 라떼 6,5
호주식 카푸치노 6,0

여느때와 동일하게 아메리카노 주문했는데 호주식 카푸치노는 어떤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2층에 올라가봤는데 스피커를 내장 해둔게 인상 깊었어요. 양 쪽으로 테이블이 있고 테라스도 있지만 햇빛이 뜨거워 밖은 나가볼 생각 안했고 사람이 가득 있어 2층 사진은 안찍었어요.

다시 1층으로 내려갑니다.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제법 있어요.

지금 같이 바람도 좋고 하늘도 예쁜 날씨에는 외부 테라스에 앉아도 좋을것 같아요.

콘센트도 곳곳에 있어요.

이자리는 단체가 쉐어 할수 있는 자리예요.

너무나 좋았던건 음료가 나오면 직원분이 테이블로 가져다 주셨어요.

예쁜 라떼는 컵 가득 하면 들기 힘든데 좋은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렇게 작은 디저트가 하나에 4천원대라는거. . . .  이건 프로마주. . 오랑주? 이런거긴 하지만 마들렌같은거 2500원 3천원 정도 하는데
요즘 물가 정말 살인적이네요.

그나마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