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카페 더포레 아이들과 가볼만한 카페

화성 카페 더포레
아이들과 가볼만한 카페
매일 10~21시 영업

휴무일은 따로 없지만 기상이나 일정에 따라 휴무는 더포레 인스타에 공지 됩니다.

2년전에 다녀온적이 있는 화성 카페 더포레

그때도 너무 좋았어서 언제 다시한번 가보고싶다. . 하다가 지난주에 다녀왔어요.

발안IC에서 나와서 좌회전 후에 700m좌측에 위치해 있어ᄋᆢ.

컨벤션더힐 옆에 있습니다.

화성카페 더포레
아이들과 가볼만한 카페

유럽식 농장을 모티브로 젊은 농부들이 운영하는 숲속 작은 마을의 컨셉 베이커리 농원카페

더포레는 나무집, 온실정원, 야외 테라스가 넓게 마련되어있고 가든 웨딩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다양햐 행사나 파티로 대관이 되기도 해요.

예전엔 없었는데 썬베드 같은 자리도 생겼네요.

밀크박스에 커피나 베이커리 올려두고 아이들 뛰어노는 모습 바라볼수 있는 키즈존 카페

앞 마당엔 시골에서나 볼 법한 물 퍼올리는 도구인 마중물도 있어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재미난 체험, 볼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많은 이들이 찾다보니 의자가 곳곳에 엄청 늘어났어요.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나무도 좀 더 우거지고 뭔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온실정원 입구를 가득 채우는 넝쿨

농장 컨셉 답게 곳곳에 농기구들도 걸려있어요.

아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에도 좋을것 같네요.

커피와 베이커리 주문하러 들어가 봅니다.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들이 준비되어있어요.

사람이 많다보니 비는 것도 많고 수시로 채워지고 하네요.

좋아하는 앙버터도 있지만 식사를 하고 바로 간건데. . 사이즈가 커보여서. . ㅎ ㅎ 버터프레첼 담았어요.

소금빵은 2개를 담아놓고 7000원에 판매가 되네요. .

가격이 제법 있긴하죠.

실내에서 바라보는 외부 모습도 너무 예쁘죠

보라색 꽃도 저멀리 형광색 나무도

화성 카페 더포레 메뉴
아메리카노 5800
카페라떼 6300
바닐라라떼 6800
포레 꽃소금라떼 6800
땅콩크림라떼 6800
흑임자라떼 6800

야외 정원이 예쁜 카페는 날씨가 좋아야하는데 이날 정말 날씨 너무 좋았어요.

햇빛이 가득하니 더 예뻤던 카페

더포레는 올때마다 기분 좋아지는거 같아요.

저는 버터프레첼
친구는 번을 골랐는데 번은 그냥 그냥. . ㅋ ㅋ이건 옛날에 로티보이 유행하던 시절이 좋았던거 같아요.

일회용잔이라 실망스럽긴하지만 야외정원이 많다보니 유리잔은 위험할수 있겠죠.

그래도 플라스틱 일회용잔이 아닌게 어디야. . ㅋ

커피 한잔의 여유

날씨도 좋고 아이들과 카페 가기엔 지루해할테고. . 이런곳 나오면 어른도 아이들도 즐거운 시간 보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