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도시장 송도해수욕장 카페 모캄보

포항 죽도시장 카페 검색하니까 포항 송도해수욕장에 있는 모캄포가 나와서 131번이었나? 죽도시장 건너편에서 버스 타고15~20분 정도 이동했어요.

포항 죽도시장 카페 송도해수욕장 모캄보

사진으로 볼때는 오션뷰 카페 답게 하얀 외관에 너무 예뻤는데 막상 와서보니 약간 사진빨. . 하필 비가 오던 날이라 더 그렇네요.

그냥 일반 카메라로 찍으면 이래요. .

그리고 장식으로 심어놓은 식물이 조화라는거. . 햇빛도 좋을텐데. .조화 티가 너무 나서 그냥 그랬어요.

실내에 들어와선 그나마 필터 카메라로 찍으니까 이정도. .

12시쯤 오니 한가했는데 30분 정도 지나니 공휴일이라 그런지 순식간에 꽉찼어요.

의자 컬러 포인트로 너무 예뻐서 만족스러운데. . 테이블이 바뀌어도 직원이 부족한지 와서 닦아주는 분 없네요.

죽도시장 카페 모캄보 옆에 공터같이 있어서 거기에 그냥 주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처럼 여행객들이 포항을 떠나기전 영일대해수욕장이나 호미곶 카페 말고 어딜 들를까 하다가 온거 같은데

전 결과적으로. 커피 맛이 너무 없어서 대. . 실. . 망

따뜻한 아메리카노 4300
아이스 아메리카노 4800

바다는 안보이는 자리지만 나중엔 이런 자리까지 다 찼는데 조용히 대화나누긴 좋을것 같아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찾아보니 체인점인거 같던데 모캄보 카페
도대체 커피 원두 어떤거 쓰는거죠? 이정도면 편의점에서 파는 커피랑 뭐가 다르지. . 이런게 4천원이 넘다니

커피 맛도 그저 그래서 바다나 한번 더 보고 기차역 가자 했는데 송도해수욕장에서 포스코 공장 더 잘보이더라구요. .

제법 조용했던 포항 바다 송도해수욕장 카페 모캄보 나와서 바다 보는데 갑자기 비바람이. . .
급하게 택시불러서 포항역으로 이동했어요. . 이번 포항은 나중에 비와서 망 ㅜㅜ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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