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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투어

망원동 곱창전골 맛집 추천 청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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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소개로 방문한 망원동 곱창전골 맛집 청어람

친구가 인스타에서 봤는데 소주한잔 하기 좋겠다. . 해서 맛집 리스트 메모 해두었다가 시간이 맞아 다녀왔어요.



오후 5시가 넘어가면 슬슬 대기가 발생한다는 망원동 곱창전골 맛집 청어람

12월 말에 갔는데 1호점에 28일~30일 까지였나? 휴무라고 안내문이 붙어있어서 헐. . 하필 여기까지 왔는데 닫은건가? ㅜㅜ 못먹는건까. . 실망을 할뻔 했는데 2호점으로 가세요~ 라는 메모를 봤어요. 휴



2호점은 영업 중이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점심시간 쯤이었는데 다행히 2~3자리 남아있었어서 바로 앉았어요.

근데 자리 정리하고 있어서 카운터에 서있는데 대기리스트에
대기가 있을경우 식사시간 1시간 30분으로 제한됩니다. 라는 문구가 써있네요. .


망원동 곱창전골 맛집 청어람 2호점

다들 빠르네요. 벌써 식사하고 나가는 분들도 제법있었어요. 주말은 점심 시간도 붐비겠지만 평일이라 그나마 한가한 편인건가. . 줄서서 먹는 집이라는데 대기없이 들어가니 너무 좋았어요.


밑반찬 셋팅

파래무침, 무김치, 어묵, 봄동 무침?
봄동은 초장으로 버무린건지 새콤하고 간만에 맛있네요. 근데 곱창전골 먹느라 한번씩 먹고 거의 안먹었어요. ㅎ


2인이 가서 곱창전골 소자 주문

전 중자 주문할까?했지만 친구가 그냥 작운거 주문하자고 해서 소 사이즈


야채도 제법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신기하게 샤브용 고기가 약간 들어가있네요.



크~ 곱창전골에 소주 한잔. .

낮시간인데. . . . 고민했지만 이미 가볍게 반주로 마시고 있는 분들이 계셔서 저희도 주문

ㅋ나중에 어머님들 4명이와서도 소맥 제대로 드시더니 추가는 소주만 시키시더라구요. . 대단~ ㅋ ㅋ대부


다 익혀서 나온거라 살짝 끓여서 먹기 시작했어요.

우동사리도 있어서 먼저 건져먹었습니다.
따뜻하게 불켜놓고 먹고 싶었지만 짤거같아서 조금 끓이다가 불 껐어요.


곱창도 부드럽고 괜찮았지만 끓이다보니 곱이 다 빠져서 아쉬웠어요. .   . 곱이 빠진 곱창전골에 밥 볶아먹어야하는데 점심에는 볶음밥 안된다고 해서 그냥 공기밥 시켜먹었어요.



가볍게 소맥 한잔
당연히 MSG 맛이겠지만 맛있는 망원동 곱창전골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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