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냉동삼겹살맛집 여의도 셋째집

 

 

맛집을 찾는건 사무실 근처에 가면 아주 쉽죠~

사무실 밀집 지역에는 아무래도 직장인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잡기위해 더 신경을 많이 쓰는거 같아요.

여의도역에 도보로 가능한 위치에 냉동삼겹살 맛집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고기집은 시간이 지나면서 기름때도 쌓이고 하니까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깔끔한곳이 최고져

여의도 냉동삼겹살 맛집 여의도 셋째집 메뉴

냉삼겹살 꽃삼겹살 그리고 소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한우 차돌박이까지

사이드 메뉴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있겠어요.

주말에는 한가해서 좋은 사무실 밀집 지역
제가 식사하는 동안 총 3테이블 있었어요.

지금같은 시대에 실내공간도 넓고 쾌적해서 아주 좋으네요.

종이컵 사용 안좋아하지만 뜨거운 물도 아니니까 깔끔하고 좋으네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곁들일 소주도 한병 주문합니다.

삼겹살엔 역시 한라산소주

저는 냉동삼겹살 메뉴 중에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삼남매세트 주문했어요.

그랬더니 바로 푸짐한 상차림이 깔리네요.

동그란 쟁반에 한번에 나오니까 치우기도 셋팅하기도 편해보여요.

냉동 삼겹살 먹는데 이렇게 다양한 찬과 소스가 나오다니. .

식전에 허기를 달래줄 계란말이 부터 독특하게 물회 그리고 각종 소스가 준비되어있었어요.

여의도 삼겹살 맛집 냉동삼겹살

아주 꽃이 핀거처럼 예쁘네요.

삼겹살 사이에 독특하게 치즈, 베이컨, 항정살을 말아놨어요.

대파도 쏙 들어가있고
근데 굽다보면 사이에든건 막 빠지기도한다는거. .

비주얼은 너무 좋은데 이렇게 빠지기도 해요. .

나온건 예쁘게 나왔지만 구울때는 안예뻐진다는거 ㅋ

가운데부분은 금방 익고 빠는 타려고 하고. . 옆은 금방 안 익고 탈까봐 조마조마했어요.

그래도 얇으니까 적당히 익혀서 먹어봅니다.

고추에 보리된장 찍어서 한입
아주 꿀맛이예요.

파채도 곁들여 먹고
냉삼과 함께 먹을수 있는 소스나 찬이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좋더라구요.

독특하게 쌈채소와 함께 나온 꽈리고추도 먹어보고~

안맵고 맛있네요.

냉동삼겹살은 배가 안부를수 있으니 식사메뉴 주문 합니다. 친구랑 입맛이 달라서 친구는 열무비빔파스타
저는 고소한게 좋으니 들기름파스타 주문합니다.

실내도 넓고 쾌적하고 일반 냉동삼겹살집 같은 느낌이 아니라 더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