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카페 의왕카페 커피트레인

서울 근교 카페 의왕카페 커피트레인

카페 앞에 짚으로 깔아놓은 주차공간이 있어요.
자갈밭이나 그것도 아닌 그냥 흙으로 대충 해놓은 곳보다 좋으네요.

의왕카페 예쁜곳 많지만 인테리어가 깔끔해보여서 방문해보고 싶었어요.

일요일에 오픈 시간 조금 지나서 방문했더니 다행히 한가롭게 주차하고 구경하며 천천히 들어갔어요.

들어가보니 실내에도 대형 식물이 있더니 입구에도 화분이 있네요. 아무래도 주차된 차량들 가리는 목적이 아닐까 싶네요.

나무로 만들어진 이 구조물? 인테리어가 눈에 띄어서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봤던 사진 그대로네요.
생긴지 얼마 안되었는지 깔끔해서 너무 좋았어요.

경기도 대형 베이커리 카페 정도까진 아니지만 제법 다양한 종류의 빵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근데 제가 갔을때는 오픈시간에 갔더니 준비된 빵이 2~3가지 밖에 없었어요.

의왕카페 커피트레인 굿즈도 판매하나봅니다.

커피 워두도 판매하는데 사이즈 대비 가격대는 있는거 같기도 하고 자세히 안봤네요.

커피트레인은 1~3층으로 이루어져있는데 테이블이 많은건 아니예요.

1층은 카운터와 베이커리 그리고 화장실
2층과 3층도 중앙은 뚫려있어서 테이블을 둘 공간은 많이 없는듯 해요.

2층의 모습

홀 중앙도 뚤려있는데 테이블 옆으로 큰 창이 있어서 답답함이 1도 없고 좋았어요.

3층은 창문은 있지만 벌집모양으로 되어있어서 살짝 답답함이 있죠.

3층에서 바라본 2층과 1층 모습

나무로 이렇게 되어있고 사이사이 은은하게 조명이 있으니 분위기 있어보이네요.

나무 의자지만 편안했어요.

서울 근교 카페 의왕카페

곳곳에 커다란 대형 식물이 있어서 회색벽의 차가운 느낌을 반으로 줄여주네요.

경기도 의왕 카페 커피트레아 아메리카노 6500원 실화냐? ㅋ ㅋ ㅋ
요즘 커피 가격 진짜 미친거 같음

카페라떼 7000원

먹음직스러운 베이커리가 많이 나왔죠.

이 사진은 커피 마시고 나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예요.

무화과가 올라간 크로플
크~ ~모형같이 너무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생겼네요.

경기도 카페 의왕카페 커피 트레인 판매 1위
무화과 몽블랑

커피트레인 찾았을때 이거 먹어보고 싶었는데 손이 많이 가는 빵이라 그런지 늦게 나왔어요.ㅜㅜ 아쉽다.
가격 8500

크림치즈가 들어가있는 보름달빵
4500 인지 4000원 인지 그랬어요.

그나마 커피 사이즈는 크네요. .

전 아이스 아메리카노
요즘 대세인지 가는곳마다 일회용컵을 종이컵으로 한번 더 감싸서 나오네요.

종이컵까지 프린트 해서 예쁘긴 한데 환경을 생각하면 전 이거 비추

근데 또 이렇게 해놓는 곳이 많아서 대충 카페 로고도 없으면 뭔가 신경 안쓴거 같아서 허전하고. . ㅎ

암튼 커피맛은 보통이었는데 분위기는 너무 좋았던 의왕
커피트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