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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수집가의 초대- 고 이건희 회장 기증 기념전 /국립중앙박물관

mago0413 2022. 6. 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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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온라인 예매해둔 덕분에 편안하게 다녀온 고 이건희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 다녀왔어요.


4호선 이촌역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주차도 가능하지만 주말은 주차도 어려울것 같아서 대중교통 이용했어요.


어느 수집가의 초대
2022.04.28~08.28

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성인 5000 (만25세이상- 만 65세 이상)
어린이 및 청소년 3000원(만7세 이상-만 25세미만)

전시는 30분 단위 회차 구분으로 회차 당 100매
온라인예매 70+현장 판매 30
현장 발권은 당일 티켓만 가능


다들 발빠르게 예매하는거 같아요. .전 궁금하긴 하지만 어느 한 작가의 작품이 아니기에 크게 관심 없었는데 친구가 예매 성공했다고 해서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집, 가족.. . 테마의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람이 적을때는 저 작은 창 뒤로 모네의 수련이 보이고 멋있다고 하던데. . . 토요일 전시라 사람도 많고. . 회차당 100명이 들어가니 줄서서 작품을 봐야했어요. .


아기 업은 소녀 -박수근

외로운 화가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행복했던 순간을 그림에 담았습니다.


흡습성이 강한 화지에 그린 그림
여러가지 컬러가 섞여있지만 청보라빛 그리고 녹색이 너무 마음에 들어 한참을 바라보던 그림


그림 뿐 아니라 고가구, 백자, 고서, 불경 등 다양한 수집품이 전시 되어있어 볼거리는 풍부했어요.

중간중간 영상도 준비해두어 가만히 앉아서 영상을 바라보기도 하고


클로드 모네는 1883년 파리 근교 지베르니에 정착하여 연못이 있는 정원을 가꾸었다.

모네는 "정원은 나의 가장 아름다운 명작이다." 라고 말할 정도로 정원 풍경을 사랑했다. 모네는 자신의 정원에서 250여 점의 수련 연작을 제작했다.
모네의 정원
어느 하루 연못가 물빛에
자연의 오묘한 아름다움이 깃듭니다.


인왕제색도가 그려지게 된 배경

근데 이렇게 미디어로만 만나고 정작 작품은 어디있었지?
친구가 생각보다 작았다고 했는데 그냥 이건가





변화란 쉬운 일 간단한 일부터
차곡차곡 쌓아 올라가야 합니다.
작은 변화라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변화가 가져다주는 좋은 맛을 느껴보고
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건희 에세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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