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카페 논스페이스 논을 담은 논뷰 카페

이천 카페 논스페이스 

경기 이천시 호법면 동산로395번길139-12
매일 11:00~21:00

 

주변에 논이 있어 논 뷰를 선사해주는
이천 카페 논스페이스

볏짚을 연상케 하는 카페 로고도 맘에들고
건물이 멋지니까 여기저기 계속 사진을 찍게 되네요.

이천 대형 카페 논스페이스

이렇게 보니 마치 펜션 같아보이기도 하네요.

생각했던거보다도 규모가 커서 놀라웠던 카페

통창으로 되어있는 공간이 많아서 개방감이 아주 좋습니다.

이쪽은 하천 앞이라 논뷰는 아니지만 좌측 면에서는 논뷰를 즐길수 있어요.
모내기 이후엔 볼거리가 제법 있겠죠.

건축상을 받은 건물
이천 카페 논스페이스

어찌보면 볏짚 모양으로 건물 구조도 설계한거 같기도 하고 여튼 멋진 건축물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들어서니 다들 창가를 바라보고앉아서 커피 마시고 있네요. .

근데 이 공간은 테이블 간격이 좁은 편이죠. .

다행히 공간이 분리된 곳도 있습니다.

이쪽에 앉으면 다각도로 논 뷰 즐길수 있겠네요. .
이런데 앉으면 빛도 많이 들어오고 더 좋긴할텐데
이미 자리가 없네요.

중간에 폴딩도어로 되어있어서 따뜻할때 활짝 열어두면 빛도 바람도 더 많이 들어오고 좋을것 같아요.

엽서는 판매용인지 증정용인지 모르겠지만 논스페이스 곳곳을 찍은 사진들이 보이네요.

테이블이나 의자도 독특한 모양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처음엔 천장이 지저분해보인다 싶었는데 자세히보니 볏짚이었어요.

간접조명과 잘 어우러지네요.

베이커리가 많으면 좋은데. . . 거의 없어서 아쉬웠어요. 그나마 케이크는 별로였고 크로플이 나을것 같아서 주문했에요.

이천 카페 논스페이스
아메리카노 6000원 크로플 7500원

아이스크림이 올라가긴하지만 너무 비싼 크로플

컵도 볏짚모양으로~

크 예쁘다. .
카페 내에서 마시는데 일회용컵이 맘에 안들긴 하지만 그나마 플라스틱 컵 아니고 종이컵이니까. . ㅎ

뷰 진짜 맘에 들던 논스페이스

루프탑도 있어 올라갔는데 앉아서 커피 마실수 있는건 아니고 자갈을 잔뜩 깔아놨네 . . ㅎ
자갈 무게만도 장난 아니겠어요.

ㅋ 근데 햇빛이 강하니 맥반석 오징어가 생각나는거 왜죠. ㅎ

건물 사이에 핀 꽃 나무

잠시 구경하고 이제 집으로~

이천 가는분들 한번씩 들러보세요.

사계절이 아름다운 풍경일듯 합니다.
논스페이스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