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다녀온 연남동 카페 목화씨라운지
주말인 만큼 인파가 몰리는 연남동 카페
신기하게 카페 앞에 줄서서 기다리기까지. .
대형 식물도 제법 많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인트로 예쁘게 사진 찍고싶었지만 실패. . .
평일 낮에 가면 조금 한가할까요?
흰색 외벽과 붉은 타일의 바닥이 오묘하게 잘 어울리는 목화씨라운지
카페 이름도 너무 예쁘죠
카페 2층의 넓은자리
자리가 꽉차서 저도 1개 남은 자리에 앉을 정도 였기에 내부 사진은 사람 많아서 못 찍고 있다가 테이블이 비는 틈에 한장 찍었어요.
직원분이 치워 주시니 그대로 두고 가면 되서 편하고 좋아요.
1층 모습입니다.
단독주택을 카페로 꾸며서 공간이 조금씩 나뉘어져있어서 좋아요.
곳곳에 놓인 빈티지가구들과 제법 오랫동안 키운듯한 식물들까지
갬성 가득한 카페임에 틀림없네요.
벽면 위로 어설프게 쌓아올린 벽돌이 살짝 불안하긴하지만 안전에는 문제 없겠죠?
카운터에는 제법 큰 드라이 플라워가 자리잡고 있고 목화씨라운지는 홀케이크 주문도 가능합니다.
주문 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테이블로 음료를 가져다 주시니 너무 편해요. 가끔 가득 차 있는 커피 들고 층을 오르내리기 불안할때도 있자나요. . ㅎ 저만 그런가요?
Mokhwaci Lounge
아이스아메리카노 5500
아이스카페라떼 6000
디저트
커스터드푸딩 6500
바스크치즈케이크 7000
가구와 드라이플라워 너무 잘어울리네요.
커피와 귀욤귀욤한 커스터드푸딩
식사 후 디저트로 먹기 좋은 달달함
일회용잔이 아닌 유리잔이라 더 좋았던 연남동카페
벽면이 살짝 어두워서 답답할 수 있는데 다행히 창가 옆에 앉아서 좋았어요. .
바닐라향 가득한 커스터드푸딩
접시랑도 잘어울리네요. 어떻게 보면 데이지 꽃 같기도 하고 귀여웠어요. 가격은 비싸긴하지만. . .
수저로 뜨면.주루룩 미끄러져버리는 목화씨라운지 커스터드푸딩
달달함이 필요한 주말에 커피한잔과 잘 어울리는 디저트였습니다.
평일에 가도 이렇게 꽉 차있을까요? 여유롭게 커피한잔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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